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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영화

간만에 본 19금영화 "칸나누나의 비밀일기 1"(Double Kanna 1, 2011) 토모마츠 나오유키 라는 감독의 작품인데... ^^;;;; 에로 전문 감독인가보다. 작품이 모두 비슷한 부류의 작품들만..... 뭐 전문적인 감각일지도 ㅋㅋ 일본영화라는 타이틀에 비해 좀 쑥스럽운 듯 에로를 연기하고 너무도 어설픈 배드신도 ㅋㅋㅋㅋ 이 두 여배우의 극중 이름이 칸나이다. 그래서 영어 제목이 Double Kanna 1 인 모양인데..... 뭐 그냥 킬링타임용으로 심심할 때 추천! 절대로 진지하게 관심가지고 볼 영화는 아님 ㅋㅋㅋ 더보기
아슬아슬한 연애이야기를 재치있게 풀어나간 나의 PS파트너(2012) 지성과 김아중이라는 흥행배우를 동원하고 신소율, 강경준과 까메오출연인 김보연, 신해철, 김준호까지 동원했다라는 측면에서 봤을 때에는 조금은 실망스러웠다. 변성현감독을 잘 몰라서 어떤 스타일의 영화를 추구하는 지는 모르겠으나, 어쩌면 케케묵은 소재를 선택했고, 그로인한 위험부담은 처음부터 가지고 시작했었으리라 여겨진다. 그렇다고 진부하진 않고 여러모로 봤을 때 솔직담백하다고 봐야하나? 여하튼 보며 즐거웠던 것은 사실이다. 지성과 김아중은 이런 신세대의 사랑이야기를 하기에 아주 적합한 캐스팅이었던 것 같고, 영화는 보는 내내 통통 튀는 듯한 발랄함이 묻어있고, 에피소드 또한 지루하지 않고 잘 짜여진 듯도 하지만, 곳곳에 어색함이 느껴지는 것은 나만의 느낌일까? 청춘남녀의 사랑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좋다. 미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