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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보물섬

둘째 아들 생일 날에 간 해운대 아웃백



 애들 생일엔 주로 아웃백에 가는 것이 뭐 계획했던 건 아니지만, 하다보니 그렇게 보내고 있다.
이번에 간 곳은 해운대 아웃백이다. 예전에 한번 와 봤던 곳이긴 하지만, 집에서 가깝다 보니 이번에도 가게되었다.
 남천동 아웃백에 비해 좀 낡은 듯한 느낌이 있긴하지만, 안은 보다 넓고 깨끗하며 좀더 아늑한 느낌이 들기도하다.
 



아웃백의 내부의 사진을 올리면 이렇다. 폰카라서 역시 실내 사진이 별루이다.





  부쉬맨 빵을 비롯한 기본적인 세팅이 깔리고 메인음식이 오길 기다리며 우린 부쉬맨 빵을 두개째 해치우고 있다.  아니 세개를 먹었었나? ㅋㅋ


 이번엔 포도주도 한잔 시켰다. 기분내려고 시켰는데 그닥 만족스럽지는 못했다.


 애들용 음료수도 시켜주고 그러는 동안 이제 메인이 나왔다.


 베이비 백립과 스테이크다. 역시 일반화된 아웃백의 맛은 우리에게 딱이다. 사실 T.G.I도 가봤고, 베니건스에도 가봤지만, 우리가족의 입맛엔 아웃백이 제일 딱인갑다. 먹었을 때의 맛과 포만감, 그리고 결론적으로 먹은 후의 만족감이 최고이다. 


 후식으로 커피까지 마시고, 이제 둘째아들의 생일 파티는 이것으로 막을 내린다. 
 다음엔 또 어느 지점을 가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