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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보물섬

부산맛집 용당동 "나랏소"



 어머니와 누나 이렇게 3명이서 자전거를 타고 와서 점심특선으로 밥을 먹게되었다.  그전에 와이프와 애들 데리고 왔었는데 나름 괜찮다고 생각이 되어서 모시고 왔다.
 
나랏소에 가서 점심특선으로 달라하면 인당 7,000원짜리가 나오는데, 돼지주물럭으로 결정을 하면 된다.  


 안의 매장의 모습이다. 사진 찍은 방향은 입구에서 오른쪽의 모습인데....   놀이방이 보인다. 
 우리가족같이 아이들이 있는 가족인 경우 애들을 놀게해놓고 어른들끼리 밥먹기 딱인 음식점이다.놀이방 바로 옆엔 퐁퐁도 있어서 아이들이 왔다갔다하며 자신들의 놀이에 빠지기에 충분하였다.





 어딜가나 요즘 밑반찬은 깔끔하고 담백하게 잘 나와서 흠잡을 데가 없다.


 메인인 돼지주물럭이다. 점심특선이라 양이 적지 않을까 싶은데, 어머니와 누나 내가 먹고도 약간 남을 정도로 양은 충분하였고, 맛은 왠만한 오리집 못지않았다. 사실 소고기를 좀처럼 믿지 못하기에 돼지를 시켰는데 나름 아주 만족스러운 맛이었고, 다음에 누구를 모시고 여기온다해도 욕먹지는 않을 자신이 있게 만들었다.


 우리 아들들이 아주아주 좋아했던 계란찜도 한가득 주고....


 영양돌솥밥이 기본으로 제공되니 이아니 금상첨화이겠는가!!! 뚜껑을 열면.... 보시라 짜잔~~!



 오리주물럭, 영양돌솥밥과 된장찌게가 하나가 되어 나오는 점심특선이 1인당 7,000원이니 부담없이 맛나는 것을 먹고 싶으신 분이 있으시다면 이곳을 강력히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