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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보물섬

부산맛집 수영강변 "강변암소마을"



 어머니와 함께 집을 알아보고 다니다가 저녁이 되어 저번에 먹고 맛이 좋다고 생각이 되어 다시한번 찾게 된 "강변암소마을!" 부산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센텀씨티지역을 바로 코앞에 두고 있고...
그럼 강북인가? ㅋㅋ 시원하게 보이는 수영강의 잔잔한 물결을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는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고 맛또한 다음에 또오게 만들만큼 만족스러웠다.



 저녁이 되어 불을 켜 놓은 것이 은근하다.  한쪽 켠에 보니 KBS 무한지대 큐에 방영된 적이 있다고 되어 있다. 맛집은 맛집인 모양이다. 나도 다시 한번 기억나게 만들었으니 말이다.


 저번에 왔을 때엔 사진이고 뭐고 아무것도 없이 그냥 먹고만 나왔었는데...  스마트 폰의 위력이다. ㅋㅋ 사진이 필요할 땐 언제고 폰을 꺼내 찍으면 되니 말이다. 


 우린 저번에 고기를 먹었으니 오늘은 간단히 먹자며 낙지볶음을 주문하였다. 고기만이 아니라 이제 다른 것도 맛보아 다른 메뉴마저 맛있다면 정말 이집은 다 맛있는 집이 되는 것이겠지.



 어머니와 나는 낙지볶음에 김조각을 밥위에 뿌리고 이리 저리 비비기 시작한다. 우짠댜 벌써 입안에 고이는 침! 그리고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니 입안에 침이 고이기 시작한다. 또한번 찾아 가야 할 듯하다. 


 한 두번 뜨고 나니 바닥이 보이기 시작하는 낙지볶음! 


 폰카라서 음식의 맛고 향을 실어 담기엔 한계가 너무 많지만, 만약 이집에 오신다면 고기 뿐 아니라 다른 음식인 낙지볶음도 맛있다는 것을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다.


 보라 정말 깨끗이 먹어치운 식탁을~~~~! 다른 말보다 이 사진한장으로 이집의 맛을 표현하도록 하겠다.  남들에게 소개하는 데에 전혀 거리낌이 없는 맛이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