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시리즈는 1편부터 계속해서 읽고 있지만, 역시나 예전과 같은 날카로운 현실비판은 1~3편까지 강렬했는데..... 4편엔 시무룩하더니 5편에서는 옛날의 배울점이 많은 글들이라고나 할까? 마치 온고이지신을 부르짖는 유교의 경전을 보는 듯한.... 논어나 맹자등등의 글과 느낌이 비슷해지고 있다고 느껴지니 이것참나....
좀 실망스럽긴 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읽을만한 책이다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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