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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 보물섬

남아공-멕시코 경기후기(1:1)


 멕시코의 전술 포메이션

 
방금 끝난 남아공과 멕시코의 경기는 일단 나의 관전평은 멕시코의 끝없는 공격속에 남아공의 역습의 승리라고 생각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거의 공격의 주도권을 쥐고 공격을 펼쳤던 멕시코는 2010년 5월 기준 피파랭킹 17위의 강력한  팀이며 역대 월드컵을 두번이나 치러냈던 중남미의 축구강국이다.
 오늘 보니 한골을 넣은 마르케스의 움직임보다 오히려 도스산토스의 화려한 몸놀림과 볼콘트롤이 한층더 돋보였다.
 비록 두 팀의 경기가 비김으로 끝이 났지만, 멕시코의 강한 축구를 잘 볼수 있었던 경기였다.


 남아공의 전술 포메이션

남아공을 보니 오늘 한골을 넣은 차발랄라의 움직임이 너무나도 부드러워 보였다.  공격적인 멕시코의 축구와 비견되듯 수비후 공격이라 공격전술을 펼친 남아공 그들의 전술대로 수비후 이어지는 공격라인은 날카롭기가 이루 말할수 없었다. 차발랄라의 슈팅은 거의 흠잡을 데가 없었고, 이어진 어시스트 역시 완벽에 가까웠다.
 역대에 개최국은 모두 16강에 들었었다는 역사의 기록을 남아공이 다시또 이어갈지 기대가 된다.
 오늘 경기를 보니 남아공의 피파랭킹이 비록 83위라 하나 이또한 기대할 만 하지 않나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