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C 축구클럽 백운포 나들이(2013.4.8) 2탄

 

 

  어랏 몸풀기가 끝나고 나니 바로 간식시간이....   흠.....   본경기는 언제???

 

 

헉 이녀석 포스가 장난아니다.  뭔가 불만에 가득찬 듯 가슴에는 문신대신 토마스가 새겨져 있고, 일심을 뜻하는 듯 숫자 1일 오른쪽 가슴을 차지하고 있다.

 금방이라도 폭발하려는 듯 사뭇 심각하다.    가만 생각해 보니 이 녀석도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듯도 하다.                    언제 본경기 하는 겨???????????????

 

 

나의 불만은 아는 지 모르는 지....   여하튼 맛나게 닭강정을 먹고 있다.  ㅎㅎ

 

 

 덩달아 나도 한 그릇 받아서 먹긴했다. ^^  뭐 맛은 있네 ㅋㅋ 

 

 

 마지막 한개까지도 먹겠다는 불굴의 의지가 얼굴에 보이는 녀석들!!   운동하고 먹는

닭강정의 맛은 그야말로 치킨중에서 최고의 맛일 것인데....   그래 이녀석들은 운동하고 먹는 거였지......     근데 난 뭐냐고 가만 사진만 찍다가 닭강정과 콜라를 먹어댔으니 ㅜㅜ

 

 

뉘집 딸래민지 참 예쁘게도 생겼네....   ^^  옛날 똑순이를 닮은 듯도 하고.....

 

 

 아들을 챙기기 위해 출동하신 어머니들!!   현대의 어머니들은 바쁘다.   일하랴, 아이들 챙기고, 남편도 챙기고, 어른들도 챙기고.....    

 

 

몸풀기를 한참하고, 먹을 것 먹고............   몸이 다시 굳어진 다음에(ㅋㅋㅋㅋ) 본경기를 시작하려 편을 나누고 줄을 서서 상대를 바라본다.

 

 

페어플레이를 약속하며 이렇듯 악수를 나눠보지만, ㅎㅎ

 

 

같은 편끼리 골키퍼 순서 정하는 것도 치열한데....    다들 골키퍼 하기 싫어하는 것도 같고, 좋아하는 것도 같고.....    ㅋㅋ  

 

 

그래도 경기가 시작하면 열심히 뛰는 아이들.....     누가 공을 넣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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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