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이라 아직 쌀쌀했었나 보다. 아이들은 모두 점퍼를 걸치고 나온것이 지금의 더운
날씨엔 왠지 덥게 느껴지니 말이다. ㅋㅋㅋ 사람이 얼마나 간사한지 조금 더우면 더워서 땀을 뻘뻘 흘리고 조금 추우면 또 이렇듯 점퍼를 입으며 난리를 지기는지..... ㅋㅋ
언제나 봐도 아이들의 이 유연함은 부럽다. 다리가 쫙쫙 벌어지는 모습을 보니 내 어릴 적에도 그랬었나? 하는 생각이 문득 ??? 아마도 안 이랬을 듯!!! ㅎㅎ
본격적인 몸풀기에 앞서 단체사진 한 컷!! 역시나 활기넘치는 모습 ^^
아이들의 몸풀기에서 보이듯이 진정 운동을 즐기고 있는 모습에서 참 잘 시켰다는 생각이 든다. ^^
뛰면서 즐기는 것이 이 아이들의 이맘 때에 가장 중요한 일이라는 것을 느끼며 그것이 즐겁다면 더 무엇이 필요한 가 말이다.
조금만 더 학년이 높아지면 이렇게 웃으며 운동하는 것이 힘들지도 모르니 정말 즐겁게
뛰어놀기를 바라본다.
몸 풀기 두번째는 하이파이브와 함께!!
높게 뛰지는 못하지만, 힘껏 부~~~웅!!
울 강이도 힘껏 뛰어올라 하이파이브를!!
아이들의 유니폼이긴 하지만, 이렇듯 정렬해서 놓아두니 여느 프로 팀에 버금가는 듯한 느낌이 팍팍!! 혹시 누가 알겠냔 말이다. 이들 중에 프리미엄 리그에서 뛰는 선수가 나올지!!
세번째 몸 풀기는 팀을 나눠서 공을 트래핑하여 갔다오기였는데.... 약간 어려웠는지 ㅋㅋ
공이 제멋대로 달아나서 공 트래핑시간보다 주으러 다녀오는 시간이 더 많이 드는 듯!!
허나 그러면서 실력도 늘고..... 뭐 주으러 가기 싫으면 트래핑 실력을 늘여야겠지 ㅋㅋ
오!! 순간 포착된 포즈!! 자세가 제대론데!! 제2의 박지성이 나온듯!!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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