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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보물섬

가족이 같이 가서 먹기 좋은 "옛골 토성"대연동지점

 

 

외식을 잘 나가지는 않지만, 나갈때마다 고민이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음식을 먹으러 나가는 것이니 물론 맛있는 집을 가고 싶고, 아이들과 함께 움직이기 때문에 놀이방이 있었으면 좋겠고, 차를 끌고 나가는 것이니 주차장이 있었으면 좋겠고....

 

 

그닥 많이 요구하는 것이 아닌 것 같아도 분명 이 3가지를 다 갖춘 음식점은 흔치 않다.  짜증나게도 3가지 중 2가지를 갖춘 곳은 좀 있어도 다 갖춘 집은 보기가 드물다.  

 

 나름 대연동에 있는 옛골토성은 3가지를 갖춘 집인 것같아서 글을 조심스레 올려본다.   ^^;;;   예전에 맛집을 올렸는데...   거기가 뭐가 맛있냐며 항의 글을 남기신 분이 있어서 ㅜㅜ  맛집을 거의 올리지 않다가 간만에 올리는 거라 더욱 조심스럽다.

 

 

폰카로 찍는 거라 화질이 많이 떨어지지만, 이 집의 넓고 손님이 많다는 건 사진으로 알 수 있을 것이다.

 

 

 

입맛이 까다로운 와이프의 입에 맛있다고 했으니...    맛있긴 하나보다.   나도 맛있었다. ^^

 

 얼마전 뉴스에서 오리 훈제고기가 공장에서 각종 약품으로 만들어져 나온다고 해서 기분도 꿀꿀하곤 해서 별로라 생각했는데...     먹어보니 맛있네   ㅋㅋ

 

 

고기 다 먹고 칼칼한 된장찌게 먹으니 입안도 깔끔한 게 좋으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