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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물섬

잔잔하지만, 큰 멧세지를 던지는 "패밀리맨 (The Family Man, 2000)"

 

 

 

브렛 래트너 라는 감독과 주인공인 니콜라스 케이지라는 걸출한 배우가 출연한 만나 만들어진 수작이다.   

 사실 이렇듯 잔잔한 영화를 좋아라하는 타입은 아니지만, 우리나라의 사위 케서방이 출연한

지라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ㅋㅋㅋ    높은 점수를.......

 

 

영화의 기본 포멧은 예전에 그 뭣이냐 슬라이딩 도어스였지 아마도!!    그 영화는 주인공이 지하철의 문이 닫히는 순간에 그 전동차를 타느냐 못타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인생을 보여주는 것을 기본 포멧으로 한다면 이 The Family Man 이 영화는 자신의 애인 이었던 테아 레오니(케이트 레놀즈 역)와의 결혼을 하느냐 마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인생을 그려내었다.

 

 

뉴욕 월스트리트에서 잘 나가던 잭 캠벨!!    이렇듯 잘나가기에 잠도 안자고 크리스마스 이브도 반납하며 열심히 일해 그만큼의 재물을 가지고 그것을 당연하다 여기는데....

 

 

이브날 그렇게 열심히 열한 후에 만난 "캐쉬"라는 이를 만나 자신은 더 필요한 것이 없다고 말을 하게되는데.....

 

자고 일어났더니 예전 애인이었던 테아 레오니(케이트 레놀즈 역)가 옆에서 결혼해서 자고 있고 벌써 훌쩍 커버린 첫째 딸 멕켄지 베가(애니 캠벨 역)가 있고 심지어 아직 기어다니는 애기도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월스트리트에서 잘나가던 자신이 타이어 외판원이라는 사실이었으니.....

 

 

ㅋㅋ   딸은 바로 알아보는데....    외계인이라는.....   ㅋㅋㅋ   나중에 이렇게 말한다. 

 

 자신이 알던 아빠로 점점 비슷해 지자 "다시 돌아올 줄 알았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