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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다

자전거에 새 타이어를 끼우고 랄랄라~~~(2013.3.30) 저번에 뒷타이어만 갈아 끼우고 이번엔 좀더 심하게 닳은 것 같아 앞타이어와 뒷타이어를 같이 갈아끼운다. 앞 뒷 타이어를 다른 것으로 하려다 돌기가 큰 쉬발베 노비 닉 같은 것으로 통일해 버렸다. 일반 도로를 탈 경우엔 조금 힘들어도 산에 올라가는 데에는 더욱 안정적일 듯해서.... 앞 뒷 타이어를 모두 갈아끼운 후 그 뽀대를 찍어본다. ㅋㅋ 새 신발을 신고 바라보니 흐믓하다. ^^ 앞으로도 잘 부탁해 더보기
좀 힘들긴 했어도 좋았던 안태호, 천태호 라이딩(2012.10.12) 낙동강 자전거길을 평일에 달리니 정말 평이한 그리고 시원한 바람과 함께 보이는 강의 모습이 아 이 길은 예전 한강을 달릴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겠구나!! 싶다. 처음부터 자전거 길을 달린 것은 아니었다. 원동을 자전거로 넘어가는데.... 원동면 염경대라는 정자가 보인다. 무슨 문화재인가 싶어 잠시 자전거를 멈춰본다. 좀 쉬고 싶은 맘도 있었지.... ^^ 올려다보니 나름 운치가 있어보여서 올라가 보는데.. 정자 안에는 이렇듯 글도 있고..... 이윽고 작원잔도에 도착!! 뭐 한시간도 안되어 도착한 것 같은데..... 여하튼 강위에 자전거 길을 놓은 자리인지라 느낌이 여느 자전거길과는 사뭇 다른다. 마치 공중에 떠서 가는 느낌이랄까? 멋진 길을 만났으니 사진도 한 컷!! 삼랑진에 도착해서 점심을 먹고...... 더보기
7월 5일 운동 - 자전거여행  나의 애마 메리다 HFS 2000D를 타고 기장까지 갔다왔다. 어머니와 누나가 같이 가서 더욱 값진 여행이었다 할 것이다. 물론 내가 만족할만한 수준의 여행은 아니었다 하더라도 같이 뭔가를 했다는 것이 날 만족스럽게 한다. 매 화요일마다 하자는 말을 통해 서로에게 만족함이 느껴진다. 앞바퀴의 모양이다. ㅋㅋㅋ 이놈의 앞 디스크 브레이크가 날 날려버린 것을 아직 기억 생생하고 내 팔꿈치에 흉터를 남겼다 하더라도 사랑스러운 것은 어쩌겠는가 ㅋㅋㅋㅋ 뒷바퀴의 기어와 브레이크다. 나의 안전과 속력을 담당하는 주 동력전달원이다. 든든하다. 자전거 안장이다. 이 딱딱한 안장에 이제 거의 적응한듯 왠만큼 먼 거리를 가도 아프지 않다. "장어랑 오징어랑 풍" 오는 길에 해운대 신도시내에 있는 맛집이라는 식당에 들렀.. 더보기
6월 27일 운동 - 자전거여행(메리다 HFS 2000D)  부산 용호동에서 시작한 자전거여행은 진시장을 지나 신암을 지나서 구포다리를 지나서 김해 연지공원을 지나서 삼계동에 있는 친구집에까지 3시간 정도를 달려가서 도착했다. 아직 내 자전거 사진이 없어서 인터넷에 있는 사진을 쓰다보니 이렇다.ㅋㅋㅋ 집으로 갈때는 3호선 체육공원역까지 와서 자전거를 지하철에 싣고는 왔었다. 사실 돌아올때는 엉덩이가 아파서 타는 것이 괴로웠다. 좀더 자주 타서 엉덩이를 단련시켜야 할 듯하다. 총 운동시간 4시간 더보기
6월 10일 운동 - MTB자전거(메리다) 어머니와 함께 자전거 타기 오늘 드디어 메리다 HFS 2000D를 사고 처음 시험운행이었다 처음 사용해보는 디스크 브레이크에 적응이 안되었을까? 횡단보도에서 지나가는 아주머니를 못보고 갑자기 나오는 아주머니를 피하기위해 급브레이크를 밟았다. 물론 붕 뜨는 나의 몸을 느끼면서 날라가는 자전거도 보았다. ㅋㅋㅋ 그래도 크게 부상을 입진 않았지만, 마치 액댐을 한 것같이 조금 긁히는 상처만이 남았다. 그보다 자전거가 멀쩡해서 정말 다행이고 그 아주머니랑 부딪히지 않아서 다행이고, 날라간 자전거가 다른 것과 부딪히지 않아서 다행이다. 약국에 가서 약간의 치료를 하고, 자전거를 총 4시간이나 타고 집에 들어왔다. 메리다 자전거 HFS 2000D 멋지다. 앞으로 내 애마가 되는 것에 손색이 없다. ㅋㅋ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