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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맛집

왜 몰랐을까 또다른 냉면의 진수 "진주냉면"  이젠 날이 추운 겨울을 지나 잠시잠깐의 약간 따뜻했던 봄이 왔는가 싶더니 낮엔 마치 여름인 양 햇살이 뜨겁습니다. 벌써 20도를 넘는 온도는 물론이거니와 반팔을 입어도 어색하지 않군요. 물론 빠른 감이 있긴 하지만, 여성들의 짧아지는 치마를 보며 여름이 멀지 않았다는 생각도 드는데... 거기에 걸맞게 시원한 냉면도 생각이 나는 군요. 지인의 안내로 맛본 진주냉면을 소개하려 하는데... 한번 맛보면 뇌리에 기억이 팍되는 그런 맛이더군요. 자 남도냉면의 진수 "진주냉면"을 소개합니다.  알고보니 참많은 맛집소개프로그램에 나왔던 곳이군요. 와우 이렇게 많이 나왔었는데... 왜 저만 몰랐을까요??? 하긴 저도 블로그를 하기 전엔 그냥 아무집에나 가서 먹었으니 맛집을 일부러 찾아다니는 짓을 좀 할일없는 한량.. 더보기
부산맛집 용당동 "나랏소"  어머니와 누나 이렇게 3명이서 자전거를 타고 와서 점심특선으로 밥을 먹게되었다. 그전에 와이프와 애들 데리고 왔었는데 나름 괜찮다고 생각이 되어서 모시고 왔다. 나랏소에 가서 점심특선으로 달라하면 인당 7,000원짜리가 나오는데, 돼지주물럭으로 결정을 하면 된다.  안의 매장의 모습이다. 사진 찍은 방향은 입구에서 오른쪽의 모습인데.... 놀이방이 보인다. 우리가족같이 아이들이 있는 가족인 경우 애들을 놀게해놓고 어른들끼리 밥먹기 딱인 음식점이다.놀이방 바로 옆엔 퐁퐁도 있어서 아이들이 왔다갔다하며 자신들의 놀이에 빠지기에 충분하였다. 어딜가나 요즘 밑반찬은 깔끔하고 담백하게 잘 나와서 흠잡을 데가 없다.  메인인 돼지주물럭이다. 점심특선이라 양이 적지 않을까 싶은데, 어머니와 누나 내가 먹고도 .. 더보기
부산맛집 수영강변 "강변암소마을"  어머니와 함께 집을 알아보고 다니다가 저녁이 되어 저번에 먹고 맛이 좋다고 생각이 되어 다시한번 찾게 된 "강변암소마을!" 부산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센텀씨티지역을 바로 코앞에 두고 있고... 그럼 강북인가? ㅋㅋ 시원하게 보이는 수영강의 잔잔한 물결을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는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고 맛또한 다음에 또오게 만들만큼 만족스러웠다.  저녁이 되어 불을 켜 놓은 것이 은근하다. 한쪽 켠에 보니 KBS 무한지대 큐에 방영된 적이 있다고 되어 있다. 맛집은 맛집인 모양이다. 나도 다시 한번 기억나게 만들었으니 말이다.  저번에 왔을 때엔 사진이고 뭐고 아무것도 없이 그냥 먹고만 나왔었는데... 스마트 폰의 위력이다. ㅋㅋ 사진이 필요할 땐 언제고 폰을 꺼내 찍으면 되니 말이다.  우린.. 더보기
부산맛집 부산진 부근 "놀부부대찌개"  부산진역 주변의 맛집을 자주가게 되는데... 이 곳들의 공통점은 다들 주차장을 완비한 곳이 없다는 것이다. 나같이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사람에게는 이게 별 문제는 없지만, 그저 이렇게 맛집의 이야기만 듣고 오시는 분들은 아마 난감한 경우도 있을 것이다. 분명히 말해 두는데 이집엔 주차장이 없구요. 가게 입구에 이렇듯 몇대의 차가 서 있습니다. 그런데... 손님 차인지는 잘 모르겠군요. ㅎㅎ  자장면집에 가면 자장면을 시켜먹고 국밥집에서는 국밥을 먼저 먹어보는 게 그 집을 제대로 알수 있는 것이기에 이집에서도 역시나 부대찌개를 시켜봅니다. 얼마되지도 않은 시간에 바로 나오는 기본 세팅! 부대찌개가 별다른 것이 있겠느냐마는 음식의 준비가 다 되어있는 상황에서 끓기를 기다리며 그 맛을 미리 음미하는 것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