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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박물관

아이들과 함께 2011년 정초에 다녀온 달의 정령 토끼전  딱히 갈 곳이 없는 주말이거나 특별할 것도 없는데 휴가를 썼다든지 이런 경우 이곳 부산시립박물관을 찾곤 한다. 역시 새로운 특별전을 거의 한 두달마다 하고 있으니 언제나 가면 새로운 뭔가를 볼수있다.  정초에 봤던 것이니 특별기획전의 제목이 달의 정령 토끼이다. 올해가 토끼해라 그런 모양이다.  사진으로 찍은 토끼말고도 정말 다양한 토끼들이 전시되어 있었고, 토끼에 대해 참 많은 정보들이 나열되어 있었다.  12지신 중 토끼 묘는 만물이 잘 자라는 중춘의 계절로서 음력 2월을 나타내고, 묘시는 아침 5시부터 7시 사이의 여명을 말하는데 방위는 정동방이며. 밝은 해가 하늘에 높이 떠서 만리를 비춰주는 것을 상징한다.  동화 속에도 늘 정직하고 슬기로운 짐승으로 등장하는 토끼는 십이지신중에서도 그.. 더보기
부산시립박물관 특별전 "장영실전"  "궁리 장영실과 과학의 나라" 이것이 부산시립박물관의 여름철 특별전 이름이었다. ㅋㅋ 허걱 또 나의 귀차니즘으로 인한 폐혜가 드러났다. 여름철의 캠핑과 여러 경험들을 지금 겨울철에 쓰고 있으니 말이다. 그 말은 역으로 여름철엔 정말 정신없었고, 나름 정립도 안되었던 반면 지금은 조금 여유롭다고나 할까? 여하튼 여름날에 가족들과 같이 간 장영실전엔 무슨 일이 있었나 볼까...  뜨거운 태양아래 그 어디가 안 더우랴마는 집에만 있음 더욱 더웁고 갑갑했으니 이렇듯 시립박물관에서 특별전을 한다는 소식에 한 달음으로 달려갔으니... 역시 더웠다. ㅋㅋ  박물관 안에 있는 소나무 사시사철 참 푸르기도 하지만 예전 어릴 때 들렀을 적에도 있었던 듯하여 감회가 새로워서 한컷찍는다. 근데.... 진짜 어릴 적에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