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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머리야영장

2012년 일곱번째 캠핑 (운문사야영장,6/16~17) 두번째 이야기 어제 저녁에 먹었던 회사동료가 가져온 우럭의 맛에 매료되어 도취되어 있다가 사진을 못찍은 것이 못내 아쉽다. 허나 넉넉하게 가져온 온갖 고기들이 아침에도 우리의 아침반찬이 되어 우리의 배를 부르게 한다. ^^ 역시 캠핑에는 고기가 최고!! 이렇듯 좋은 고기들이 우리의 아침 밥과 함께 더불어 풍성한 반찬이 되어주었다. 어라 근데... 밥을 먹고 바로 어디를 가려했는데... 다들 별로 시큰둥하다. 운문사에 다들 다녀왔다고 애들 물놀이를 시키잔다. 오전중에 애들 물놀이 시켜놓고 어른들은 어제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며 한적한 시간을 보낸다. 그래 이것도 나쁘지 않지 싶다. 다들 사느라 바빠서 못다한 이야기들을 이렇게 풍성한 시간에 같이 나누는 것이 어찌 시간을 죽인다 할 수 있으랴!! 애들 물놀이가 끝나고 이제 .. 더보기
캠사 영남방 정캠, 8번째 캠핑(2011.9.23~25, 청도 운문사야영장) 1탄 캠핑을 시작한 지 몇년이 되어가고, 장비를 갖추기위해 여러해 투자를 하고 있긴하나 아직 부족함을 느끼지만, 그래도 계속 정보만 얻었던 캠사 카페의 영남방 정기모임에 드뎌 참석하기로 하고 참가신청을 하였으나 허걱 단 하루만에 70팀이 꽉차고 우리는 대기 19번에 걸렸기에.... 안될것같다고 체념하고 있다가 여러분들이 포기를 하시는 바람에 우연히 참여하게되었다. 23일 저녁에 출발하여 도착하자마자 다른 건 아무것도 하지않았고 텐트만 치고나니 아예 밤이 되었다. 텐트를 치는 동안 그레이더님과 네비님, Vamp님등등의 선배 캠퍼들이 방문하셔서는 여러가지 도움되는 말씀도 해 주시고, 맥주도 한잔 하고 가셨다. 텐트를 다 치고 나니 술한잔 땡기는 것이 당연! 간단하지만, 아주 좋은 안주인 꼬치구이를 해 먹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