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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륙도

찬 바람이 일기에 나가봤던 용호동 오륙도 선착장  밖으로 나가보고는 싶고 멀리가면 귀찮고 챙겨야 할 것도 많을 것같아서 집앞에 있는 오륙도 선착장에 나가봤다. 겨울이고 해서 뭐 있을까 싶었는데... 왠걸 해녀분들이 직접잡은 각종 해산물을 팔고 있었다. 히~야 하는 생각에 이리 저리 둘러본다.  오륙도 정면에 보이는 바다로 나가지 않고 볼수 있는 최단거리에서 사진을 찍어본다. ㅎㅎ 오륙도를 집앞에 두고도 사실 이렇게 나가서 보지 않으면 자주 볼수 없다.  선착장에서 낚시를 즐기고 있으신분들이 많이 계신다. 그 뒤로 보이는 우리 아파트! 무엇보다 아파트와 바다사이에 있는 황폐화된 언덕이 바로 해양공원이 들어설 자리였다. ㅜㅜ 지금 아파트 입주자들과 SK건설과 소송중에 있지만, 나도 입주민인지라 억울하기만 하다. 분명 해양공원을 짓는다고 해놓고 바다경.. 더보기
안개 낀 오륙도 SK 뷰 아파트  아주 가끔씩 아파트에 해무가 오는데.... 이렇듯 아름다운 광경을 만들어낸다. 별루 높지도 않은데 흠.... 우리 라인이 38층까지던가... 무쟈게 높아 보인다 ㅋㅋ  마치 영국에서 안개낀 런던의 한 곳인양 보이는 듯 하지만, 먼저 언급했듯이 오륙도 SK 뷰 아파트!  잠시 아파트의 공간들을 사진으로 담으면....  단지 안개가 꼈을 뿐인데 분위기가 있는 것이 좋다. 1박 2일에서와 같이 한번 외쳐보자! 오륙도 SK뷰 아파트로 놀러오세요~~~~! 더보기
눈오는 오륙도 SK뷰 아파트  얼마전에 부산에 눈이 펑펑온 날이 있었습니다. 물론 그때 올렸어야 하는데... 사진만 찍어놓고 컴퓨터에서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이렇게 그냥 묻혀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으로 이렇듯 포스트해서 올립니다. 그러고 보니 참 아름답습니다.  눈으로 고생하신 분들에게는 미안하지만, 그냥 눈으로 즐기기엔 눈만큼이나 순백의 흰색도 없고 단지 눈이 왔다는 것만으로도 맘이 설레는 것은 어른 아이가 따로 없을 것이다. 가지에 붙어있는 눈송이의 모습이 특히나 눈보기가 힘든 부산이라는 특성 때문이겠지만 진짜로 아름다워 보인다. 이윽고 나는 집으로 들어가 사진기를 들고 나와 사진을 찍으러 밖으로 나가본다.  아파트를 벗어나 살짝 해맞이 공원으로 올라가 보니 더욱 눈 온 모습이 아름답고 아파트의 모습도 한눈에 들어온다. 점점 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