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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스미스

약간은 실망스러웠던 "맨 인 블랙 3"(Men in Black III, 2012) 극장에 가는 발걸음이 어찌 그리도 가벼웠을까!! MIB3에 대한 기대는 나름 그러했다. 아무런 고민없이 재미있을 거라는 기대만 가득히 가지고 말이다. 첫장면부터 나오는 이 육감적인 여성을 보며 더욱 그러했다. 배리 소렌필드 감독의 뛰어난 연출력이 이번 3탄에서도 나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을 거라는 기대를 하며.... 달에 건설된 감옥부터 시작하는 이번 3탄은 이 광폭해보이는 악당의 등장으로부터 시작한다. 그는 단한명 살아남은 자신의 종족에 대한 분풀이라도 하려는 것인지 한쪽 팔이 잘려져 나간 것에 대한 분풀이를 하려는 것인지 감옥에서 탈출하자마자 광폭한 그의 본성을 그대로 드러낸다. 우쨌든 40년동안 지구인들이 달에 만들어 놓은 달 감옥에 갇혀있었던 것이다. "보리스"라는 이름의 이 악당은 내가 보기엔 1.. 더보기
"베스트키드"(The Karate Kid, 2010)를 보고  요즘은 카피라이터들의 능력이 뛰어난 것인지 정말 포스터에 내걸린 말이 정말 마음에 드는 표현들이 많이 있다. 이 영화의 포스터도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맞서야 한다면 무조건 강해져라" 때때로 우리가 살아가면서 이렇게 맞서야 할 경우가 얼마나 많나 생각해 보면 우리가 강해져야 함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아주 어릴적 동네형들로부터도 맞서야 하고, 학교에 다니기 시작하면, 성적과 맞서야 하면서 또한 사회적 불의와도 맞서야 한다. 사회의 일원이 되면 좀더 많은 불의와 부조리와 맞서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린 강해져야 한다.  어라 가만히 보니 이 영화 감독이 "윌 스미스"이다. "행복을 찾아서", "핸콕", "맨인블랙"등에서 주연했던 윌 스미스말이다. 그리고 주연은 "성룡"과 "제이든 스미스"이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