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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영

흥미진진했던 "내가 살인범이다."(2012) 살인사건의 공소시효가 끝난 상황에서 내가 살인범이다라는 책을 써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어서 그 살인범을 끌어내어 잡는다는..... 박시후와 정재영의 연기가 돋보였고, 이야기의 전개도 그럴싸하니 재미있는 영화였다. 더보기
뻔한 스토리인 줄 알았지만, 눈물 짓게 만든 영화"글러브"(GLOVE,2011) 감 독 : 강우석 주 연 : 정재영, 유선, 강신일, 조진웅 무엇이든 자신이 뭔가에 미치고 하고싶어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인생에서 아무 의미가 없다. 인생에서 의미가 있는 것은 자신이 잘하고 못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그것을 하고 싶어하고, 미치고 싶어하는 것에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닐까? 이 영화는 이 모티브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할 것이다. 전직 잘나가는 투수였던 프로야구 선수가 징계를 먹게되면서 청각장애인들의 야구부를 맡게되면서 스토리는 시작되는데.... 잘나가던 때를 잊지못하고 그저 이곳을 징검다리같이 여기며 대충 시간이나 떼우려는 우리의 주인공 상남은 이곳의 아이들에게 별 관심이 없다. 단지 너희는 안돼라는 생각만으로 그저 시간을 떼우며 지내는데.... 정재영의 연기를 참 좋아라하는 나로서는 영화를 아주 .. 더보기
거룩할 것이 그렇게 없나 싶은 거룩한 계보(2006)  우리나라에 조폭영화가 판을 치던 시기가 있었지 그 때가 아마도 이 영화 거룩한 계보가 나올때쯤이 아니었나 싶다. 2006년 즈음 말이다. 그런데 전혀 이 영화를 모르고 있었던지라 무슨 영화인지 전혀 모르는체... 영화를 봤는디.... 흐미 전혀 거룩해 보이지 않는 것이여.  잠시 스토리를 언급하면.... 3명의 꼬치친구였던 이들 3명 치성, 주중, 순탄! 어릴적 논 것은 논 것이제... 어찌 조폭도 같이 조폭이 되었을까나.... 어쩌까나.... 그런디 큰형님이 시키신 일을 허는디.... 순탄이가 먼저허고, 치성이가 그담에 혔는디... 주중이는 안 시켜주네 그려 주중이는 제일 약했던가벼 이에 삐진 주중이... 치성이가 비키라는데도 안비키고 계속 덤비네....  이곳! 잘모르겠지만, 해운대 끝부분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