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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물섬

거룩할 것이 그렇게 없나 싶은 거룩한 계보(2006)



 우리나라에 조폭영화가 판을 치던 시기가 있었지 그 때가 아마도 이 영화 거룩한 계보가 나올때쯤이 아니었나 싶다. 2006년 즈음 말이다. 그런데 전혀 이 영화를 모르고 있었던지라 무슨 영화인지 전혀 모르는체...   영화를 봤는디....    흐미 전혀 거룩해 보이지 않는 것이여.


 잠시 스토리를 언급하면....
 3명의 꼬치친구였던 이들 3명 치성, 주중, 순탄!  어릴적 논 것은 논 것이제...   어찌 조폭도 같이 조폭이 되었을까나....   어쩌까나....  그런디 큰형님이 시키신 일을 허는디....   순탄이가 먼저허고, 치성이가 그담에 혔는디...  주중이는 안 시켜주네   그려 주중이는 제일 약했던가벼 이에 삐진 주중이...  치성이가 비키라는데도 안비키고 계속 덤비네....



 이곳! 잘모르겠지만, 해운대 끝부분이 아닌가 싶은데...   맞나 모르겠네...   영화 해운대에서도 나왔던 곳인데..  맞나?  양 옆으로 쭉 늘어선 조폭들의 컷~! 달마야 놀자 두사부일체 등등의 영화에서 너무 자주 보다보니 좀 식상한 설정이다.


 오히려 이렇듯 착하게 살겠다는 의지의 강렬한 표현 캔디를 등짝에 새기는 센스정도는 되어야...
ㅋㅋㅋ 
 여하튼 정재영이 돋보인 영화 거룩한 계보되시겠다.  아참 영화의 내용을 아무리 다시 생각해봐도 거룩해 보이는 곳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