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존 트라볼타

지하철 하이잭킹을 소재로 한 아주 잘 만들어진 영화 "펠햄123"(The Taking of Pelham 123, 2009) 토니 스콧 감독!!!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 그의 대표작을 열거하면..... 탑건, 비버리 힐스 캅2, 폭풍의 질주, 마지막 보이스카웃....... 등등의 유수의 작품들이 있고, 특히 탑건은 내가 아마도 철들고서는 처음 극장에 가서 본 최초의 영화이지 싶다. 그때 내가 느낀 감정은 정말 대단했었다. 지금까지 탑건의 여운에 계속 영화를 보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여하튼 그 작품들의 연장선 상에 펠햄 123이 존재한다. 토니 스콧 감독도 대단하지만, 이 시대 최고의 배우인 덴젤 워싱턴과 존 트라볼타(사실 존 트라볼타는 좀 떨어지는 게 사실이지만.....)가 만나서 뉴욕의 도심지를 거미줄처럼 다니고 있는 지하철을 하이잭킹한다는 스토리라인을 가지고 영화는 시작된다. 이 영화의 원작을 잠시 언급하면.. 더보기
오랜만에 본 통쾌한 액션영화 "From Paris with Love"(2010) 감 독 : 피에르 모렐 주 연 : 존 트라볼타,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 그냥 보기 시작한 이 영화!! ㅋㅋ 프랑스에서의 사랑영화인 줄 알았더니 통쾌한 액션에 파워풀한 스토리 전개와 극적인 반전까지.... 보는 동안 꽤 열중해서 봤다. 제목에 현혹되어 멜로물인 줄 알고 보고있었던 난 꽤나 놀랬다. 시작엔 분명 사랑이야기같이 시작하는데... 나이들고 많이 뚱뚱해진 존 트라볼타의 등장과 동시에 터지는 액션씬!! 엄청나게 죽어나가는 사람들!!! 특히나 둥글게 올라가는 계단에서 떨어져 죽는 사람들의 장면에서는 정말이지 사람이 죽어나가고 있는데... 왜 그리 웃음이 나던지 ㅋㅋㅋ 건전하고 엘리트같이 커온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는 007과 같은 요원이 되고 싶어하지만, 아직은 배우는 중이라 큰 일은 맡지 못하고 있는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