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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라 나이틀리

세상의 종말일을 안다면 뭘 해야할까? "세상의 끝까지 21일(Seeking a Friend for the End of the World, 2013)" 로린 스카파리아!! 흠 전혀 모르는 감독이군.... 여하튼 지구가 종말한다는데 뭘 할꺼냐? 하는 의문에서부터 시작된 영화이다. 오만과 편견에서 그렇게 새침해 보이는 역할부터 캐리비안의 해적에서 보여준 나름의 대담한 연기까지 연기의 폭도 넓은 듯 보이고.. 키이라 나이틀리 라는 이름이 그냥 한번의 영화로 뭍혀있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이 영화 세상의 끝까지 21일에서 보여준다. 세상의 종말일을 알고 있는 지구인의 한사람으로서 어떻게 행동해야하는 지... 자신이 이제껕 행했던 나쁜 행동들 모두가 후회스럽기만 한 모든 것들을 감내하지 못하고 어쩌지도 못하는 평범한 젊은 처자의 모습을 아주 자연스레 소화해 낸 듯하다. 각종 기념일에 이런저런 핑계를 대고 부모님께 가지 않았고, 대신 남자들과 보냈던 지난.. 더보기
빠른 스토리의 진행과 실화라는 사실에 더욱 놀라게 만든 영화 도미노 (2005)   "Bounty Hunter"라는 단어를 머리속에 쑤셔박아주었던 영화이다. "DOMINO"! 아무 선입견이 없이 영화를 보기 시작했다. 첫장면에서부터 미 FBI와의 1대 1 심문부터 시작하기에 뭔 영화가 이럴까 했더만.... ㅋㅋㅋ 그 다음부터 보여주는 영상은 가히 쇼킹하다 할 것이다. 보는 장면마다 "후아" 하는 탄성을 터뜨릴만큼이나 자극적이기도 하거니와 빠른 영상의 진행은 보는 동안 지루할 틈이 없었다.  영화에 조예가 깊은 모 지인이 이 여배우 "키이나 나이틀리"에게 반하여서 몇날 몇일을 그녀가 나오는 영화만을 골라서 봤다 하더니 그가 왜 이 여배우에게 반했는지 충분히 알수있고, 공감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었다. 연약하다고 느낄 정도로 하늘하늘한 몸매에서 뿜어져나오는 거친 그녀의 행동은 약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