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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경성대 일마지오(2013.3.20) 오랜만에 와이프와 나왔다가 점심을 먹을 곳이 없나 이래저래 보다가 낙찰!! 깔끔한 분위기의 피자집!! 점심특선 셋트메뉴라 뭐 고를 것도 거의 없다. 드뎌 피자가 나오고.... 흠 맛은 괜찮네.... 스파게티도 나오고.... 오랜만에 나와서 외식 기분내고 괜찮네. 근데.... 확실히 이런 양식 쪽하고 나하고 맞질 않나보다 다 못먹고 나왔다. ㅜㅜ 이게 맛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그닥 땅기질 않는다. 뭐 처음엔 배가 고파 먹었지만, 몇 조각만 먹어도 영 땡기질 않으니.... 더보기
2012년 두번째 캠핑 : 창녕 우포늪교육원(2012.2.4~6) 첫번째 이야기 창녕 우포늪교육원에 한번 가봐야지 하다 드뎌 가게되었다. 특히 이곳은 캠사의 자매캠핑장으로 유명하여 꼭 한번 가보고 싶었다. 텐트를 치고나서 애들이랑 캠핑자의 이곳저곳을 둘러보는데... 역시 폐교를 캠핑장으로 만들다보니 이곳처럼 강당같은 곳도 있고... 아래 사진처럼 그네도 있다. 울 큰아들 강이가 캠핑을 가자고 조른면도 있지만, 울 가족 모두의 즐거운 휴식시간으로의 캠핑이 되어가는 것만같아 좋다. 추울때 먹을 공간이 식당같은 공간과 여름철에 애들이 즐겁게 놀수 있는 수영장도 보인다. 한 여름에 오면 좋을 듯하다. 그네를 타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므흣한 마음이... ㅎㅎ 새로 산 파세코 15 위에 피자를 만들어 먹기도 하고.... 파세코에서 만들어진 피자와 함께하는 맥주는 그야말로 캠핑에서만이 즐길수 있는.. 더보기
집에서 만든 와이프표 완벽 피자 주말에 집에 있다보면 매일 먹는 밥 말고 뭔가 독특하면서도 맛있으면서도 왜 특식과 같은 그 뭔가가 먹고 싶은 날이 허다하다. 주말엔 다들 그런 생각이 들지 않나? 역시나 뭐하나 맛난거 해먹을 것 없을까 고민하던 끝에 와이프가 피자를 해먹잖다. 수첩을 꺼내 이것저것 막 적더니 마트에 가자며 손을 끌기에 못이기는 척 나가 피자재료를 사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 어찌나 흐믓하던지.... ^^ 돌아와서 이리저리 뭔가 하더니 배고픔이 최고조일때 쯤 향긋한 향기와 함께 와이프의 손에 들려 들어오는 마눌하표 완벽피자!!! 저번에 캠핑갔을 때 비록 부족한 재료로 대충 만든 피자를 선보였지만, 이전엔 제대로 재료를 들여 만든 피자라 맛도 제대로다. ^^ 말로 그 맛을 어찌 표현하랴마는 한마디로 하면 피자집 안부럽다. 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