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보물섬

영화 "생날선생"(2006)을 보고



 영화를 마구마구 섭렵하는 나로서는 이영화저영화 가리지 않고 본다. 딱히 말해 뚜렸이 이 영화가 정말 맞다 그르다하는 기준도 없지만, 난 한가지 기준은 뚜렸하다. 내가 볼때 감동적이거나 영화를 만든 감독의 의도가 뚜렸하다면 딱히 뭔가 부족해도 문제삼지 않는다.


 내가 볼때 이 영화는 심심풀이 거의 시간죽이기 용 영화로 봐야 하지 않을까싶다. 그게 설마 이 영화를  예술성이 있다거나 영화제의 노미네이트를 위해 만들지는 않았다는 각도에서 볼때 순수 재미를 위해 만들었다면 좀더 재미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주인공인 박건형의 연기도 너무나도 어설프고, 상황의 설정에 따른 연기도 보고있자니 안쓰러울 정도이고, 시나리오 자체도 추천하기에 좋은 영화도 아닌 것 같다.
 감독이 이 영화에서 의도하고자 한 방향으로의 즐거움도 못 준 것 같다. 안쓰럽다.



 교장 할아버지와 날나리 손자의 관계설정! 


 선생이 되어서 인지 원래 그런 성격인지. 그래도 자기 학생은 감싼다.


 박건형 상상속의 학교생활이다. 허나 학교생활이 뭐 그런가??   생활은 이렇다. 밑의 사진!


 이 영화가 재미없긴해도 "김효진"과 "박건형"이라는 젊고 발랄한 배우는 보기 좋았다.


'영화 보물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리포 맨"(2010)을 보고  (1) 2010.07.20
영화 "대병소장"(2010)을 보고  (0) 2010.07.19
영화 "킥애스"(2010)를 보고  (0) 2010.07.16
영화 "Ninja 2009"  (0) 2010.07.14
영화 "퍼시 잭슨과 번개도둑"(2010)  (2) 2010.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