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만화를 매개로한 발칙한 상상을 하는 스토리작가와 만화에 상당히 많은 의미를 두고있는 많화작가가 만나서 이루어지는 소소한 에피소드와 그 속에 생기는 연애의 감정을 다룬 영화 "쩨쩨한 로맨스" 뭐 추천하기는 좀 뭐해도 이선균과 최강희의 매력을 한 영화에 제대로 담아낸 점으로만 생각하면 좋은 점수를 받을만하다.
둘이 가진 최고의 매력인 뭐 특별하진 않지만, 부담없으면서도 상큼 발랄함은 이 영화가 가진 최고의 무기인 것을 감독은 놓치지않고 캐취해낸 것이다.
사실 내가 좋아하는 최강희가 주연여배우라서 더욱 맘에 드는 영화가 되었고, 혹 Killing Time용이라면 최고의 영화가 아닌가 한다. ^^
좀 웃기는 내용이 많긴 해도 뭔가 열심히 하는 모습은 언제나 봐도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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