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수지 라는 감독의 작품인데.... 흠 다 보고나서의 느낌은 왠지 그냥 실화같은 느낌??? 이랄까??? 화이트 데이 전세계의 가슴을 울린 감동실화라는데... 그냥 감동실화일뿐 가슴을 울릴 정도는 아닌 듯 ㅋㅋㅋ
둘이서 정말 열정적으로 사랑했고, 언제나 그러하듯이 서로를 위하던 그들은 어느 눈오는 날밤 차안에서의 사랑은 아이를 잉태한다는 얘기들을 오가며 사랑을 속삭이던 중 눈길에 미끄러져 오는 트럭에 치여 튕겨져나가는 레이첼 맥아담스(페이지 역)의 기억상실이라는 난관에 부딪히고야 마는데... 사랑의 서약은 이 난관을 뛰어넘을 수 있을까??
열렬히 사랑했던 이 두사람이 가진 너무나도 다른 세계는 다시금 두 사람을 사랑하게 하는데에 장애물로 굳건히 서 있는데...
그 장애물을 뛰어넘어 다시금 사랑한다는....
너무 식상해 보이는 주제에 그 장애를 뛰어넘는 과정도 별로.....
다 보고나서도 영화 포스터에 나와있었던 감동과는 별로.... 그닥 높은 점수를 주긴 어려운 영화였다고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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