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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라이딩

자전거 전국일주 3탄 강원도 동해에서 서울까지(2012.5.21~23) 세번째 이야기 아침에 일어나 씻고 여관에서 나와서 아침밥을 간단히 해결하고서는 출발을 한다. 평이한 도로를 쭉 달려서 그럴까?? 강원도의 여러 볼거리들이 지나가는 것을 보고서는 그래 우리도 뭐를 보며 지나가야 될것같은 압박감(?)을 느껴 볼거리들이 쭉 붙은 이정표를 보고서는 이곳 평창무이예술관을 보기로 합의를 하고서는 도착했다. 우리 맴버 중 한명의 자전거 상태가 별로인 관계로 여러번 쉬며 정비를 하고..... 아침부터 기분이 좀 꿀꿀했던 관계로 이곳에서 예술작품을 보며 마음을 다시금 다잡으려한 의도도 있었다. 개인 작품을 전시한 미술관같은데... 여하튼 입구에서 돈을 받으시는 분께 부탁을 해서 한컷 단체사진을 찍고서.... 분명 작가는 남자임에 분명하다 ㅋㅋ 여성의 나체조각이 많으니.... 여러 말보다 예술작품은 작.. 더보기
부산에서 미친척하고 떠난 강원도 라이딩 2탄(2011.6.7~9)  푸짐하게 먹은 점심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 역시 자전거를 타는 것은 열량 소비가 심한가 보다 언양을 기분좋게 통과한 우린 더욱 속도를 높여 한참을 달렸다. 위의 사진에도 나오는 경주를 16Km 앞에 둔 지점까지 아무 문제없이 달리던 우리에게 첫번째 시련이 닥쳤다. ㅜㅜ  내 자전거의 뒷타이어가 빵구가 났다. ㅜㅜ 물론 이건 문제 축에 드는 문젠 아니지만, 그래도 그 첫번째라는데에 의미가 있다 할 것이다. 자 뒷타이어 펑크를 처리해 보자 순서대로 첫째로 자전거에서 뒷타이어를 분리시킨다.  따로 빼낸 뒷타이어를 카세트가 다치지 않도록 이렇듯 눕히고 타이어 튜브 펑크 키트를 꺼낸다. 지금 생각해 보면 대충 이때 어디에 무슨 문제가 있는 지 먼저 확인하였다면 시간을 좀더 줄일 수 있었지 않나 생각해 본.. 더보기
부산에서 미친척하고 떠난 강원도 라이딩 1탄(2011.6.7~9)  올해초부터 생각하며 꼭 하고야말리라 생각해왔었던 장거리 라이딩! 실제로는 전국일주의 첫 발걸음을 하리라 했었던 생각을 드뎌 행동으로 감행했다. ㅋㅋㅋ 제목에도 나와있지만, 그저 미친 척하며 시작했었지만, 그래도 결론적으로 말하면, 절대 절대 재미있었다. 정말정말... 아 미치겠다.^^  조금 걱정스러운 것은 전날 야간근무로 인해 거의 잠을 못잔 상태에서 출발하게 되었고, 너무 무리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걱정이 많이 되긴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하지않으면 일정이 잡히지않아서 무리를 해서라도 가기로 한다. 3명중에 2명이 야간을 하고 출발하긴 하지만, 우린 서로 몇번 같이 라이딩을 하며 쌓은 신뢰라고나 할까! 아무도 우리중 한명이 낙오할 것이라고는 생각지 않았다. 문제는 야간을 하고 아침에 퇴근을 하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