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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door Life

자전거 전국일주 3탄 강원도 동해에서 서울까지(2012.5.21~23) 세번째 이야기

 

 

아침에 일어나 씻고 여관에서 나와서 아침밥을 간단히 해결하고서는 출발을 한다.   평이한 도로를 쭉 달려서 그럴까??  강원도의 여러 볼거리들이 지나가는 것을 보고서는 그래 우리도 뭐를 보며 지나가야 될것같은 압박감(?)을 느껴 볼거리들이 쭉 붙은 이정표를 보고서는 이곳 평창무이예술관을 보기로 합의를 하고서는 도착했다.

 

 우리 맴버 중 한명의 자전거 상태가 별로인 관계로 여러번 쉬며 정비를 하고.....    아침부터 기분이 좀 꿀꿀했던 관계로 이곳에서 예술작품을 보며 마음을 다시금 다잡으려한 의도도 있었다.

 

 

개인 작품을 전시한 미술관같은데...  여하튼 입구에서 돈을 받으시는 분께 부탁을 해서 한컷 단체사진을 찍고서....

 

 

분명 작가는 남자임에 분명하다 ㅋㅋ  여성의 나체조각이 많으니.... 

 여러 말보다 예술작품은 작품으로 감상하시길 바라며.....

 

 

 

 

작품에 동화된 우리들을 보라 진정 작품과 하나됨은 우리 자신이 작품이 되는 순간이 아닐까 싶네..  ㅋㅋㅋㅋ

 

 

 

 

 

 

시 공간에서 고뇌하는 나의 모습 조각작품과 하나가 되었던 나, 이제 시와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져본다.  

 

 

 

 

 

위의 작품은 그냥 좀큰 돌맹이에 그림을 그려놓았는데....    마치 입체작품을 그려놓은 듯한 느낌이다.  정말 돌맹이일까 싶어 옆으로 보니 진짜 돌맹이였다.   어찌나 잘 그려놓았는지 아름다웠다.   사람과 동물이 다른 것들 중에 하나는 이런 작품을 만들 수 있고, 그것을 감상한다는 사실일 것이다.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