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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게티

2013년 세번째 캠핑(밀양표충사야영장, 4.12~14) 네번째 이야기 밀양의 명소들을 둘러보고 돌아온 캠장!! 오늘의 수고로움을 맥주 한잔에 날려보내본다. ㅎㅎ 캠핑의 장점 중 하나가 이렇듯 앉아서 언제든 맥주한잔의 자유가..... 우리 강이도 즐거운 캠핑을 제대로 즐기는데.... 낮에 밀양 관광에 힘들었는지 해먹에 누워 잠시 휴식을 취하는데... 그새 와서 찍었네... 무슨 범죄자도 아니고 ㅋㅋ 누워서 과자를 먹는 즐거움에, 캠핑의 느긋함을 즐기고 있는데 누워 여유를 즐기는 사이 안지기가 와이프표 스파게티를 준비했었나보다 ^^ 아웃백의 스파게티를 좋아라하는 나의 입맛에 맞추어 만들었다고 하더니 꽤나 비슷하다. 느끼한 스파게티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조금 매콤하게 만들었다더니 정말 비슷하기도 하고 맛또한 기가 막히다. ^^ 그릇에 담아놓으니 정말 맛나보이네 ㅋㅋ 두 아들들.. 더보기
경성대 일마지오(2013.3.20) 오랜만에 와이프와 나왔다가 점심을 먹을 곳이 없나 이래저래 보다가 낙찰!! 깔끔한 분위기의 피자집!! 점심특선 셋트메뉴라 뭐 고를 것도 거의 없다. 드뎌 피자가 나오고.... 흠 맛은 괜찮네.... 스파게티도 나오고.... 오랜만에 나와서 외식 기분내고 괜찮네. 근데.... 확실히 이런 양식 쪽하고 나하고 맞질 않나보다 다 못먹고 나왔다. ㅜㅜ 이게 맛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그닥 땅기질 않는다. 뭐 처음엔 배가 고파 먹었지만, 몇 조각만 먹어도 영 땡기질 않으니.... 더보기
2012년 여섯번째 캠핑 (고령 미트캠핑장,5/26~28) 두번째 이야기 한참을 물놀이를 하며 놀던 아이들이 점점 물총에 실증을 낼 무렵 우린 캠핑 첫날 만찬을 계속해서 준비하고 있었다. 대가야미트캠핑장에 미리 주문해 놓은 비어캔 치킨을 받아오고.... 애들이 좋아라하는 오징어와 새우를 넣어 만든 스파게티!! 정말이지 애들이 좋아했다. ^^ 어쩌면 캠핑에 오면 아이들이 먹을 것이 걱정이 되기 마련인데... 훌륭한 음식이라 아니할 수 없다. ^^ 가까이에서 한 컷 더!! 실제로 느끼한 것을 잘 못먹는 나도 정말 맛나게 먹었던 한국식 스파게티였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캠핑을 위해서는 애들 입맛에 맞는 음식을 따로 준비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겠지만, 그것이 매번 쉬운 것은 아니다. 비어캔치킨도 가까이에서 한컷찍어보고.... 맥주의 향과 맛이 들어 육질은 부드러워지고 약간의 맥주.. 더보기
2012년 두번째 캠핑 : 창녕 우포늪교육원(2012.2.4~6) 첫번째 이야기 창녕 우포늪교육원에 한번 가봐야지 하다 드뎌 가게되었다. 특히 이곳은 캠사의 자매캠핑장으로 유명하여 꼭 한번 가보고 싶었다. 텐트를 치고나서 애들이랑 캠핑자의 이곳저곳을 둘러보는데... 역시 폐교를 캠핑장으로 만들다보니 이곳처럼 강당같은 곳도 있고... 아래 사진처럼 그네도 있다. 울 큰아들 강이가 캠핑을 가자고 조른면도 있지만, 울 가족 모두의 즐거운 휴식시간으로의 캠핑이 되어가는 것만같아 좋다. 추울때 먹을 공간이 식당같은 공간과 여름철에 애들이 즐겁게 놀수 있는 수영장도 보인다. 한 여름에 오면 좋을 듯하다. 그네를 타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므흣한 마음이... ㅎㅎ 새로 산 파세코 15 위에 피자를 만들어 먹기도 하고.... 파세코에서 만들어진 피자와 함께하는 맥주는 그야말로 캠핑에서만이 즐길수 있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