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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대

밤에 출출할 때 좋은 동명불원 쪽 포장마차(2013.1.10) 밤에 배도 출출하고 해서 뭘 좀 먹어볼까하며 고민하던 끝에 우리가 내린 결론은 간단하면서도 번거롭지 않고 싸면서 멀지않은 것!! 뭐가 좋을까?? 하다 퍼득 떠오른 것이 이 포장마차였다. 오며가며 봐왔었던 가게인데 한번도 먹어본적은 없었지만, 한번 가 본다. 아이들이 자는 지금이 기회다. ㅋㅋㅋ 선지국밥을 시켰더니 김치와 함께 나왔는데... 안그래도 배가 고팠었는데... 맛이 일품이다. 종종 밤참거리로 사먹어도 좋을 듯하고 술안주로도 좋을 듯하다. 더보기
자전거로 르네시떼까지(2012.9.5) 르네시떼역에 뭘 갖다줘야 할 게 있어서 가야하는데..... 어떻게 할까???? 하다가 ㅋㅋ 그래! 자전거로 가자하고 생각이 문득 드니 뭐 크게 고민않고 출발한다. ㅋㅋㅋ 역시 완전 도로만 타고 가야하니 영 별로 였지만, 그래도 이왕 시작한 거 열심히 달려 드뎌 도착해서 인증사진!! ^^ 돌아오는 길에 신선대 길을 따라 오다 잠시 쉬며 한 컷!! 이렇게 하루종일 탈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왜 이 짓을 시작했는 지 ㅋㅋㅋ 더보기
울 가족의 신선대 산책(2012.4.8) 신선대가 부산시지정문화제 기념물 제 29호인 것을 이 사진을 보고 알았네. ㅋㅋ 바위를 큰 글만 보고 그냥 지나쳤더니... ㅋㅋㅋ 기분 좋게 출발한 우리가족!! ㅎㅎ 즐거운 소풍이 되었으면.... 조금의 오르막길과 평길 허나 계속되는 오르막길이...... 이내 터진 둘째 산이의 울음!! ㅋㅋ 아직 어린 녀석을 데리고 오는 것이 무리였나? 그래도 잘 걸어다니는데.... 문제는 업어달라고 떼를 쓰는 것이 문제다. 항상 잘 걸어다니는데... 금새 기분이 풀려서는.... ㅋㅋ 가족이 다 같이 하는 이런 소풍의 기회를 자주 가져야 하는데.. 말처럼 쉽지가 않다. 신선대코스의 제일 끝자락에 도착했다. ^^ 금방이다. 멀리 오륙도도 보이고.... 화창한 봄날에 가진 우리가족의 오븟한 소풍의 모습입니다. 꽃사진은 덤으.. 더보기
우리동네 뒷산 장자산 등산  우리동네 뒷산인 장자산은 이기대와 신선대를 병풍같이 두르고 있는 명산(??)이다. 앞으로는 보이지 않는 일본이 있긴하지만, 태평양을 내다보고 뒤로는 한반도의 시작을 알려주는 나름 명산이라 할만하다. 이기대 공원과 신선대 유원지를 두르는 둘레길은 벌써 아주 유명한 길이고, 장자산은 그 정점이다. 누구든 우리동네에 온다면 이 길을 한번 같이 걷고 싶을 정도로 강추한다. 장자산을 포함하고 이기대와 신선대를 모두 걷는다면 거진 4시간넘게 소요될 정도로 우습게 볼 수만은 없는 길이지만, 사람이 지쳐 힘들만 하면 쉬는 공간을 열어주는 넉넉함도 같이 가지고 있다.  이기대 공원 도로에서 장자산으로 접어드는 입구에 있는 아주 상세한(ㅋㅋ) 지도는 절대 이 산이 크거나 넓거나 길을 잃을 산이 아니라는 것을 웅변하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