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륙도 초등학교

PEC 클럽축구대회 (2012.11.03) 마지막 이야기 두번째 경기 센텀초와의 경기!! 호~~~~! 센텀초의 선수들의 면모를 보아하니 여자아이가 몇 있다. 그래 이때 쯤의 아이들은 오히려 여자아이들의 키가 더 크고 힘도 더 쎄지 아마도.... 흠!! 이건 반칙 아닌가??!!!! ㅋㅋㅋ 열심히 공을 향해 뛰어가는 아이들!! 모두모두 화이팅! 오호 순간적으로 잡힌 준호의 뛰는 모습이 여느 국가대표 못지않다. 경기는 또 오륙도 초등학교의 승리!! 깔끔하게 결과에 승복하는 아이들!! 어른들도 이렇듯 깔끔해야 하는 것을...... 쉬는 시간 엄마들의 슛!! 엄마들의 슛차는 시간 헹! 엄마는 노골!! ㅎㅎㅎ 거의 2/3쯤은 노골이었는데, 다들 아이들 키우시느라 슛연습을 못하셨나.... ㅋㅋㅋ 오륙도 A와 B간의 결승전!! 어떻게 하다보니 1학년의 예선과 준결에서 모두 .. 더보기
PEC 클럽축구대회(2012.11.3) 첫번째 이야기 큰 아들이 다니는 축구클럽에서 축구경기가 있다해서 카메라를 들고 나서본다. ㅋㅋ 아이들이란... 역시 카메라를 들이대니 천진한 웃음이 한가득 머금은 얼굴들이... 슛 연습을 하는 큰아들!! 많이 어설프지만, 그래도 처음할 때의 불안함은 보이지 않는다. 인사이드 킥을~~~ ㅎㅎ 한번 차 볼꺼라고 순서를 기다리는 아이들.... 그 틈바구니에 울 둘째도 끼어서 형들이 하는 것을 아주 열심히 바라보고는 공을 찬다..... ㅜㅜ 공은 뜻한 바대로 가진 않고.... 오호 나름의 대진표를 받아들고.... 순서를 기다리는데.... 초등 1학년에서 4학년까지 구성된 팀들이 나름의 예선과 결승의 구도를 가지고 경기에 임한다. 아이들의 유연한 몸!! 정말 부럽다. ㅎㅎ 이렇게 아이들이 다들 쫙쫙 벌어지며 다리가 째지는데.... 더보기
우리 강이의 학부모 공개수업 많이도 지난 일이지만, 그래도 그 역사는 남겨야겠기에 포스팅한다. 우리 큰 아들 강이가 학교에 들어가서 처음하는 공개수업이기에 백일을 제쳐두고 학교로 달려가서 수업을 참관했다. 울 아들의 첫번째 담임 선생님이시다. 약간은 나이가 있어보이시기도 하고 그러므로 더욱 믿음직함이 느껴지시고 포스마져 감도는 것이 참으로 잘 만났다는 생각이 든다. ^^ 부모들이 와서 그런지 아니면 원래 이렇듯 수업분위기가 좋은지 ㅋㅋㅋ 물론 전자이겠지만, 수업을 받는 모습들이 꽤나 진지하다. 저요저요 하며 손을 들어 발표하려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예전 나의 초딩때의 기억도 새록새록 ㅋㅋ 무얼 붙이라는 선생님의 가르침에 모두가 하나라도 된 듯 열심히 오려붙이는 모습에서 진정 초등 1학년인가 싶은 감개무량함이 ㅎㅎ 두눈이 찡긋해지는 것.. 더보기
우리 강이 생애 첫 운동회 (2012.5.4) 학부모가 된다는 것은 이런 것이겠지 아이가 학교를 다니고 그 학교에서 하는 행사에 참가해서 여러가지 활동도 하게되고... 우리 강이의 생애 첫 운동회가 열렸고 울 아들의 운동회에 가서 열심히 뛰고 참여하는 아들의 모습을 보는 것! ㅋㅋ 성화봉송을 한다며 아이들 세명이서 달린다. 그 모습이 어찌나 대견스러운지.... 울 강이도 나중에 이렇듯 성화봉송 주자로 달리는 모습을 볼 수 있으려나 ㅋㅋㅋ 단체 몸 풀기 시간이다. 선생님과 더불어 단체로 몸을 푸는 모습에서 예전에 열렸던 나의 어린시절 운동회 때가 어렴풋이 스쳐지나간다. 내 땐 훨씬 많은 인원들이 있었고, 지금보다는 좀더 축제분위기였던 것으로 기억되는디.... 달리기 위해 신호를 기다리는 우리 강이! 오호 자세는 우샤인 볼트다 ㅋㅋㅋ 하지만, 같이 달린.. 더보기
울 큰아들의 초등 입학식 울 아들 강이가 드뎌 8살이 되어 학교에 입학을 하였습니다. 짝짝짝짝~~~~~~~~~~ 아파트 바로 옆의 초등학교 오륙도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였고, 예전에 몇번 놀러갔던지라 어색해 하지는 않아서 다행이라 여겨집니다. 몇일전부터 제가 흥분이 되고, 이제 학부형이 되는구나 생각하니 왠지 뿌듯하고 왠지 뭔가 대단한 일을 한듯 기분이 그렇습니다. ^^ 신설된지 얼마안된 초등학교라 그런지 시설이 아주 깨끗하고, 자연스레 조형된 연못도 맘에 쏙 듭니다. 아침부터 학교에 입학식하러 간다는 생각에 설쳤더니 너무 일찍 도착해서 괜히 아들하고 학교 이곳 저곳을 둘러봅니다. 마치 모든 시설이 울 아들을 위해 준비된 것인양 내 맘이 의기양양해지고, 매일 보는 아들이 더욱 듬직해 보입니다. ㅋㅋㅋ 역시나 돌아다녔어도 일찍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