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진희

지진희가 왜 주연급 배우인지 보여주는 영화 "수"(2007)  ㅋㅋㅋ 영화를 아무생각 없이 이거 오랬동안 안봤으니 이거 봐 없애자는 심정으로 어떤 영화인지 전혀 모르고 보기 시작했다. 어라 보면서 꽤 거물급 배우들이 나온다 싶더니 지진희, 강성연, 문성근, 이기영등등 꽤 기라성같은 배우들이 즐비하다.  보면 볼수록 액션의 스케일도 상당하다. 좀 식상하다면 영화 "아저씨"에서 처럼 설정을 전직 군인이라 해 놓고는 싸움을 정말 잘한다. 17대 일도 아무것도 아니다. 칼에 찔려도 총에 맞아도 일어난다. 그리고 또 싸운다. 천하무적이 따로없다. "수"란 이 영화도 그러하다. 아무리 해결사역을 하던 것에 단련이 되어있었다 손 쳐도 너무하다. 막판에는 총까지 가슴에 두방 맞는데.... 복수를 하겠다는 열망만으로 또 움직이고 움직여서 끝끝내 복수를 완성하는 모습은 영화이니.. 더보기
집나온 남자들(2009,Looking for My Wife)  영화를 자주 보다보니 이제 제법 감독을 신경써서 보게된다. 물론 쥐뿔 아무것도 모르는데... 사실 글도 내 느낌 그대로 쓰다보니 다른 분들과는 다른 느낌을 받는 경우도 많고, 영화도 연기도 아무것도 모르지만, 난 내가 본 느낌대로만 글을 쓰고 있어서... 가끔 주제넘는 얘기도 많이 쓰게됨을 이해하시기 바란다. ^^ 이 영화를 만든 감독님은 "이하"!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을 감독하셨던 분이시다. 근데... 결정적으로 내가 여교수... 이영화를 안봤다는 것이다. 근데.... 내가 그전에 여교수.... 영화에 대한 느낌은 왠지모를 뭔가 있을 법한 영화! 그 감독이 뭔가 생각을 많이 하게하는 영화!라는 느낌이었다는 건데.... 다른 이들은 어떻게 이 영화를 평할 지 모르겠으나 나는 괜찮게 봤다.  이하.. 더보기
평행이론(Parallel Life, 2009)  사람의 운명이란 것이 태어난 순간에 정해져 있다면? 그렇게 알려진 운명이라는 것은 과연 존재할까도 의문스럽다. 이 영화는 이러한 물음에 대한 결론으로 존재한다는 가정하에서 스토리는 시작한다. 그렇다. 이 영화의 주인공은 그 전의 어떤 다른 이의 삶을 반복적으로 살아가는 한 인간의 서서히 깨닿기 시작하며 시작한다.  이 영화를 아주 간단히 잘 정리해 놓은 포스터이다. 더이상의 스토리 정리는 하지 않겠다.  정말 잘난 놈들이다. 한놈은 판사 한놈은 검사이다. ㅋㅋㅋ 이 두 사람이서 한 여자의 연인이었으나 판사가 그 여자를 쟁취한다. 하지만... 그것도 허울뿐이었으니...  이렇듯 행복해 보이는 그들은 부부로서의 완벽한 모습을 보이며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있는데... 이 속에 끼어드는 한명의 기자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