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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냉면

진주냉면에서 먹었던 육전을 집에서....(2012.6.3) 엊그제 먹었던 진주냉면의 육전을 와이프가 집에서 해보자며 팔을 걷어붙인다. 흐미 뭔가 대단한 일이 벌어질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재료도 간단하고, 육전의 맛이 별다른 게 있겠냐는 마음으로 같이 장을 보고와서 같이 도와....... 아니 방해...... 아니 ㅋㅋ 사진만 찍고 있다. 쇠고기에 약간의 밀가루 옷을 입히고, 계란옷도 입히고.... 그놈들 춥진 않겠네... ㅋㅋ 드뎌 완성된 육전!!!! ㅋㅋ 모양은 진주냉면의 육전과 좀 다르지만, 맛은 와이프의 가족사랑의 마음이 듬뿍 담긴 터라 더욱 맛있다. ^^ 요리를 잘하는 마누라를 둔 남편은 평생이 즐겁다 했던가!! 오늘 술한잔이 땡긴다. 더보기
그 유명하다는 진주냉면(2012.6.2) ㅋㅋ 추운 겨울에 냉면 맛집을 포스팅하려니 좀..... 그래도 안 짚고 넘어갈 수는 없어서..... 이렇게 올립니다. 저 말고도 많은 분들이 올렸으리라 생각하기에 간단히 언급만 하고 넘어가죠... ^^;;; 권번가 즉 기생집에서 야참으로 자주 먹었다는 진주냉면!! 이것이 그 유명하다는 진주냉면이랑께!! ㅎㅎ 3개를 시켜서 아이들은 두개로 나눠주고 어른들은 한개씩!! 뭐 물비빔이라는 비빔과 물냉면의 중간쯤 되나???? 한번 맛보고나니 더 먹고싶어서 다른 분점이 없나 찾아보니 부경대에서 용당방향으로 가다보면 분점이 하나 더 있어서 이후에도 몇번을 먹어봤다. 역시 맛은 비슷했으나 본점이 더 나은 듯도 하였다. 큰 놈이고 둘째 놈이고 맛나게 먹었다. ^^ 왜 이렇게 맛나게 먹어주면 아빠인 내 마음이 흐믓한지.... 더보기
왜 몰랐을까 또다른 냉면의 진수 "진주냉면"  이젠 날이 추운 겨울을 지나 잠시잠깐의 약간 따뜻했던 봄이 왔는가 싶더니 낮엔 마치 여름인 양 햇살이 뜨겁습니다. 벌써 20도를 넘는 온도는 물론이거니와 반팔을 입어도 어색하지 않군요. 물론 빠른 감이 있긴 하지만, 여성들의 짧아지는 치마를 보며 여름이 멀지 않았다는 생각도 드는데... 거기에 걸맞게 시원한 냉면도 생각이 나는 군요. 지인의 안내로 맛본 진주냉면을 소개하려 하는데... 한번 맛보면 뇌리에 기억이 팍되는 그런 맛이더군요. 자 남도냉면의 진수 "진주냉면"을 소개합니다.  알고보니 참많은 맛집소개프로그램에 나왔던 곳이군요. 와우 이렇게 많이 나왔었는데... 왜 저만 몰랐을까요??? 하긴 저도 블로그를 하기 전엔 그냥 아무집에나 가서 먹었으니 맛집을 일부러 찾아다니는 짓을 좀 할일없는 한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