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누구를 많이 좋아한다든지 한동안 중독되어 지낸다든지 하는 타입이 아닌 나이지만,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나 "네오라르도 디카프리오"가 만들어낸 최상의 합작품이라는 말엔 좀 거부감이 있다.
영화 전체에 흐르는 그 칙칙함도 싫고, 되도 안하게 있을수도 없는 상황의 반전도 짜증났다.
잘생긴 디카프리오가 주연이긴 하지만 내겐 별로 중요하지 않은 사항이다.ㅋㅋㅋ
좋아하는 타입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저주나 뭐 그런 건 아니니까... 짜식 좀 나이가 드니 중후함도 더해져서 얼굴이 더욱 매력적으로 보이기 까지 하네...
마지막 반전이 있지만, 그 반전이 영화전체를 돋보이게 한다기 보다 오히려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일이겠구나 하는 생각을 더욱 가중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 좀 많이 실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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