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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 보물섬

울 아들의 맥포머스 최초의 작품



 와이프의 강고한 의지에 못이겨 좀 비싼 장난감인 맥포머스를 드뎌 샀다. 사실 난 맥포머스가 뭔지도 모르고 일단 사보자고 했지만, 와서 보니 괜찮은 장난감인 것 같다.  세모와 네모, 5각과 6각으로 만들어진 조각들을 자석으로 연결하여 새로운 입체형태의 모양을 만들어 내는 장난감이다.


 이것으로 새로운 자동차도 만들어내고 탑도 쌓아보고.... 속에 자동차도 넣어보고...



 뚝딱뚝딱 연결하여 붙이다 보니 이게 경찰차가 되었다.  이전까지의 허접하던 장난감에 비해 좀 세련되다고나 할까? 좀 뭔가 만들어져 있는 것을 가지고 노는 것이 아니라 상상의 넓이가 좀 넓어질 듯한 느낌이라고나 할까!


 울 큰 아들 강이가 만든 대형 차다. ㅎㅎㅎ  손이 들락거려도 될만큼 크게 만들었는데....  이게 부서질까봐 손도 못대게 한다.  여하튼 좋아해서 다행이고, 나름 나도 가지고 놀아보니 재미가 있다.
 아빠와 아들들이 같이 가지고 놀기에 딱인 장난감이다. 넘 비싼게 좀 흠이긴 하지만, 그건 얼마나 활용하여 노느냐의 문제이겠지.



 설명서에 나와있는 작품을 실제로 만들어 봤다.  울 부자의 첫 공동작품인 대관람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