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보 기시작한 로스트가 이제 어언 시즌 5까지 다 보았다. 벤과 디 아더스와 원맴버들 사이에 벌어지는 일들이 이제 시간의 흐름을 뒤섞이게 만들어 놓아 좀 시점이 헤깔리기는 해도 이야기 전체에서 말하고자 하는 내용은 알수 있는 정도였으나, 많은 이들이 이 시리즈를 보고나서 그걸 왜 보냐고 내게 물을 정도였다.
사실 시간이 왔다갔다하니 좀 헤깔리긴 했다. 백투더퓨쳐의 경우 한번 가면 꽤 오랜시간 이야기를 끌고가니 별 문제가 없었는데.... 로스트의 경우 너무 짧게 왔다갔다해서 ㅋㅋㅋ 지금의 나의 경우는 계속 연결해서 보니 그러한 헤깔림은 좀 덜하다 할 것이다.
무엇보다 계속해서 나오는 김윤진의 무게감도 로스트를 계속 보게되는 이유중에 하나일 것이다. 시즌 6까지 나왔는데.... 원 맴버에 속해 있으니 아마도 시즌 6에서도 나올 것이다. ^^
시즌 마지막에 수소폭탄이 터지는데... 시즌 6에서는 어떻게 이야기가 전개될지 벌써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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