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와 함께한 수영강 라이딩이다. 한참을 가다보니 수영강에 강물 위에 오리들이 한가득 모여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이 많은 오리가 갑자기 어디서 왔는지는 모르겠으나 물 위에 이렇듯 오리들이 노닐고 있으니 보기엔 좋았다. 오리들이 어린 것으로 봐선 누가 풀어놓은 것도 같은데....
센텀 더 샵이 서있는 이 강변과 오리들이 아주 잘 어울린다. ^^
달리고 달려서 동래역에 있는 쉼터까지 달리고는 쉬었다가 다시 돌아왔다.
어머니와 함께 라이딩하는 횟수를 좀더 늘여야 할 터인데... 사느라 뭐 그리도 일이 많은지 쉽지가 않다. 그래도 어머니랑 좀더 시간을 보내도록 노력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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