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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door Life

오랜만에 느껴본 라이딩의 즐거움(2012.4.12)

 

 

겨우내 자전거에 먼지만 앉히고 있다가 이번에 끝난 이사도 정리가 끝나가고 해서 자전거를 끌고 어디든 가고싶은 마음에 어머니와 해운대 대천공원으로 라이딩을 가기로 하고 나간다. 

 어머니는 장산 체육공원으로 가던 중간인 폭포사앞에서 멈춰서서 약수터로 가시고 난 계속 달려 체육공원에서 잠깐 쉬어본다.   참 오랜만이다. 이렇듯 달려본 것도 가파오는 숨을 몰아쉬며 쉬어본 것도...   ^^

 

 

돌아오는 길에 해운대 해수욕장에 있는 족욕탕에서 힘든 발에게 휴식도 주어본다. 그래 참 이상한 주인만나 고생이 많다. 그래도 재밌지?  ㅋㅋ

 

 

수많은 연인들이 오가는 해운대 바닷가! 난 내 인생 영원한 애인인 어머니와 같이 왔다~~~~!

 

 

돌아오는 길에 수영교에서 해운대쪽을 바라보며 쉬며 한 컷 찍어본다.

날도 이젠 충분히 따뜻하니 자주 라이딩을 가야할 듯하다. 올 2012년도 활기차게 시작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