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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door Life

2012년 세번째 캠핑, 캠사 영남방 2월정모(2012.2.25~26)에코밸리 캠핑장 첫번째 이야기

 

 

캠사 영남방 2월 정기모임을 경주 산내 에코밸리캠핑장에서 열렸다.   도착해보니 이렇듯 플랭카드도 걸려있고...

 

 

 

  캠핑장의 전경이다. 아직 올사람들이 안와서 자리가 좀 있지만, 저녁이 되니 꽉 찼다.

 

 

 캠장 옆으로 흐르는 계곡도 사람의 마음을 착 가라앉히는 것이 좋고....

 

 

겨울이라 계곡옆으로 얼어있는 부분도 있고 뭔가 분위기가 나는 것이 겨울 캠핑을 하는 맛이 난다. ㅋㅋㅋ

 

 

계곡 중간에 있는 구름다리를 건너며 기우뚱거리는 다리를 사이에 두고 애들과 애엄마가 즐거워해서 한 컷 찍어본다.   겨울이라 두터운 옷을 입었지만 그것이 울 가족의 행복을 막진 못하리라....

 

 

좀 비싸긴 하지만, 방갈로도 있고...  단체로 오게된다면 이곳 방갈로에서 한잔하며 서로간의 담화로 밤을 새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캠핑장과 펜션 사이에 있는 남의 집인데...   무슨 조각가가 살고 있는지 조각물들이 내 시선을 사로잡는데....    아주머니가 나와서는 들어오지 말라고 고래고래 고함을 지른다....   ㅜㅜ  아마도 캠퍼들이 여기서 실수들을 좀하지 않았나 하고 넘어갔지만 너무 박하게 고함을 질러서 ㅎㅎ  

 

 

캠핑장 사장님이 펜션도 같이 하신다.   사장님이 캠핑과 펜션에 그리고 중간에 있는 조그마한 식물원까지 정말 사업을 크게 벌이실 모양이다.    아직 공사를 진행중인 곳도 있고,  앞으로 한번더 가서 이 곳이 얼마나 바뀌었는지 보고싶기도 하다.

 

 

펜션쪽에 있는 물레방아!   얼어있는 물과 주위환경과 그 고즈넉함에 한동안 사진을 찍으며 감상하였는데......    추웠다....   ㅎㅎ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