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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door Life/캠핑 보물섬

2012년 아홉번째 캠핑(운문사야영장 9/1~9/2) 네번째이야기

 

 

운문사를 둘러본 우리들은 밖으로 나와서 운문사 맛집인 울산아지매집에 또 가기로 했다.

 

 

감자전도 시키고.....

 

 

 

산채비빔밥도 시키고....

 

 

아이들을 위한 칼국수도 시켜놓았다.   이제 맛나게 먹어볼까나!!!

 

 

^^  다 먹었는데...   별로 맛이 없었나....     ㅜㅜ

 

 

이번 캠핑에서 유일한 단체사진!!   야간에 찍은 것이라 뭐 깔끔하게 나온 것은 아니지만, 캠핑에 와서 야간에 찍은 사진치고는 굉장히 잘나온듯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부부가 역광임에도 불구하고 나름 얼굴이 나왔다는 것이다.   ^^

 

 

안주는 수육이었나 보다.  ㅋㅋ   잘 기억이....   ^^  좀 오래되어서....

 

 

아침에 자고 일어나니 커다란 사마귀가 식탁위를 점령하고서는 먹다남은 바나나로 바리케이트를 치고 우리랑 한판 일전을 다지고 있다.      ^^  조용히 다시 산으로.....  보내줬다.

 

 사실 사진에는 없지만, 이날 다른 집 텐트에서는 뱀도 나왔었다.  ㅋㅋ   아주 작긴 했어도 뱀은 뱀이었다.   ^^

 

 

텐트를 걷고 짐을 차에 싣고서 우리 일행은 청도 와인터널에 가기로 했다.   일단 주차장에 차를 대고서 밥먹을 곳을 찾고 있는데...    도저히 없더니 이곳 박쥐와 목마라는 곳에 들어갔는데....   밖에서는 너무나도 허름해서 안먹으려 했는데....   안에 들어가니 나름 인테리어에는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다.  

 

 

 

먹는다고 하니 아이들도 기뻐하고 사실 어른들도 허기진 것도 허기진 거지만, 사실 텐트를 철거하는 동안 힘을 뺏으니 배가 고플만도 하다.   ㅋㅋ

 

 

 

드뎌 와인터널에 도착!!   사진을 찍고 있는 연인의 모습이 ^^

 

 

와인터널로 걸어가는 우리 일행들 무슨 서부극의 전사들 같지 않나!!  ㅋㅋ

 

 

 

와인터널 안의 모습이다.  꽤 많은 관광객들이 들어와 있었고, 안은 터널이라서 습도가 높고, 곳곳에 등이 있어도 어둡다.  ^^

 

터널 안에 벽과 천정에 있는 수많은 와인병들....    이것도 이곳 와인터널에서만 볼수 있는 광경이겠지.....

 

 

사람들과 저 수많은 와인병과 터널 오른쪽에 곳곳에 앉아서 와인과 추억이 될 서로의 좋은 기억을 만들고 앉아서 즐기고 있다.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