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와인터널에서 찍다보니 흥분했는 지 초점이 뒤의 와인에 맞춰져서 아이들이 흐릿하게 나왔네... ㅋㅋㅋ 어두워서 확인을 못했나보다.
스페셜 와인 1병을 사서 우리 일행이 어른이 6명인지라 한 잔씩들 했다. 와인터널에 왔으니 맛은 봐야하지 않겠냐며.....
이렇듯 수 많은 사람들이 왼쪽에는 사람들이 오가고, 오른쪽에는 와인을 맛보려고 앉은 사람들이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청도 와인터널의 명성을 듣고 찾아와서 감와인의 향긋한 맛을 즐기고 있었다.
우리 일행들도 감 와인 한병으로 기분을 내어보는데.....
와인을 따서 잔으로 따라놓고 보니 오~~~!! 은근 분위기가 산다. ^^ 역시 스페셜로 사길 잘했다. ^^
이것이 바로 그 감와인인 것이다. ^^
조명의 역할과 조형물의 역할을 같이 해낸 이 와인을 잔에 따르는 형상은 주위의 아주 많은 사람들이 사진기의 셔터를 누르기 위해 멈춰서게 했으며 그로 인해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 조형물 주위에 바글바글했었다. 그들 중에 한명이 나였으니.....
호~~~! 어두워서 잘 안나왔지만, 은근 분위기가 있다. 형님에게 이 사진을 빨리 보내드려야 할텐데... 이놈의 귀차니즘이.....
병에 전시되어 있는 감 와인!! 제일 왼쪽에 있는 와인이 1904년의 와인인가 보다.
1904년이면 일제시대인데..... 그럼 그때부터....
ㅎㅎ 와인터널에 온 기념으로 찍은 와인병을 크게 형상화한 조형물 옆에서 찍어본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찍으려 하는 지 이 사진을 찍는 것도 쉽지가 않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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