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성에는 공주의 구혼자들이 끊임없이 찾아오고 있었지만, 공작은 구혼자들에게 공주를 내어 줄 생각이 전혀 없었습니다. 공작은 구혼자들에게 짖궂은 문제를 내어 골탕먹이거나 위험에 처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씽구'라는 이름의 음유시인이 성 아래 동네에 등장했습니다. 사실 이 음유시인은 먼 나라의 왕자였습니다. 음유시인은 공주에게 구혼하기 위해 성으로 향하는데….
아이들과 함께 주말을 보내러 남구도서관에 갔었는데... 아이들이 책 읽는 동안 나도 이 책을 빌려보았다. 아이들이 읽는 책 중에 고르다보니 같은 동화를 읽게되었는데.... ㅋㅋ 간만에 도서관에서 책을 한권 다 읽어내는 기염을 토해내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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