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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물섬

"고양이의 보은"(2002)을 보고



 오랜만에 보는 제페니메이션이다. 영화 감독을 보니 "모리타 히로유키" 어라 잘 모르는 감독이다. 내게 이 에니가 올 정도면 꽤 유명한 감독이거나 유명하진 않다고 해도 한번쯤은 들어보았을 감독이름일 것이다 생각하였는데....  첨 듣는 이름이다. 하긴 내가 언제부터 거장을 찾았다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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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화의 그림을 보니 지금의 제페니메이션과 같이 섬세한 터치는 보이지 않는다. 간결한 터치와 빠른 스토리의 진행! 그리고 모험과 새로운 세상과의 조우 그러한 이야기의 진행이 전혀 어색하지 않으며, 보며 생각했던 건데...  이건 애들을 위한 애니구나 하는 거다. ㅋㅋㅋ


 우연찮게 목숨을 구해준 고양이! 그 고양이가 고양이 왕국의 왕자였다니 ㅋㅋ 여차저차 해서 우리의 주인공 "하루"가 고양이 왕국에 왕세자비가 된다는 설정이고, 고양이 왕국에 있으며 차츰 고양이로 변해가는 하루는 자신의 집으로 가고자 하는데...

 
 중립의 세계에 있던 "바룬"과 "무타"의 도움과 "룬"왕자의 도움으로 긴 모험의 시간을 뒤로 하고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온 "하루" 
 애들과 오후한나절을 같이 이 에니를 보며 보내는 것은 어떨까?  좋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