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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물섬

사후세계에 대한 의문 "애프터 라이프"(2009)



   "127시간"과 "스럼독 밀리어네어"의 감독인 "데니 보일"의 경우 난 이렇게 평했었다. CG나 화려함등등에 기대지 않고, 순수한 스토리라인과 배우들의 연기에 기대어 참 재미있는 영화를 만든 감독이라고....  그런데...  이 영화 "애프터 라이프"의 감독인 "아그네츠카 보토위츠-보슬루" ㅋㅋ 참 이름도 어렵네 ㅋㅋ 좋은 점수를 주기는 어려울 듯하다. 도대체가 뭐 말하고 싶은 멧세지가 뭔지 모르겠다.


 줄거리는 위에 있는 포스터의 내용이 다다. 진짜루! 거기에 덧붙인다면 연달아 죽으면서 마치 "리암 니슨"이 마치 연쇄 살인마일지도 모른다는 암시를 계속 주기는 하다만....   안쓰러울 정도로 미스터리 하지 않았고, 여주인공이었던 "크리스티나 리치"의 전라연기가 아까울 정도의 시나리오였다.
 도통 하지않았으면 더욱 좋을 법한 샷이 계속 잡혔고, 미스터리인양 꾸밀려고 노력했음을 엿보게 만들었다.  많이 실망스럽다.



 "크리스티나 리치"의 연기는 시나리오의 부실함이 그녀의 전라를 묻어버리게 만들었고, 연기의 평을 하기 이전에 지루함에 영화 자체에 대한 매력을 상실하게끔 만들어 버렸다.



 우리의 항상 반듯한 역만 연기해왔었던 "리암 니슨"! 어번엔 왜 이런 역을 맡으셨는지요. ㅜㅜ
 물론 주인공 급의 자리였지만, 영화는 분명 좋은 소리를 들을 수 없는 스토리였고, 감독은 누군지도 잘 모르겠는 영화였는지라 평소에 내가 리암 니슨에 대한 평에서 하향할 수 밖에 없는 연기였다.



 "저스틴 롱" 이 배우는 참 많이 봐왔었던 배우다. 물론 그는 리암 니슨보다 훨 적은 비중에 그리고, 징징대는 역에 별 평할 것이 없다. 
 정말 이 영화는 킬링 타임용으로도 추천해 줄수 없는 영화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