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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door Life

직장 사람들과 함께한 해운대 대천공원까지의 라이딩



 아침에 수영역에서 만나 시작된 라이딩! 오늘의 코스는 수영역 => 광안리 해수욕장 => 광안리 수변공원 => 해운대 해수욕장 => 해운대 대천공원 => 체육공원 까지 왕복하는 코스이다.



 태풍 매미때 날아왔는지 떠내려 왔는지 모를 광안리 수변공원으로 왔다는 바윗덩어리이다. 갈때마다 볼때마다 신기하다. 이 큰 바위가 어떻게 이곳까지 오게되었는지


 해운대까지 왔다 갈매기들이 가득 있는 해운대의 모습이다. 


 그리 날씨가 맑지가 않고 폰카로 찍은 사진이라 좀 흐릿하지만, 그래도 내가 욺직이는 곳마다의 기록을 남길 수 있어서 즐겨 사용한다.


 해운대 엘레지 노래비도 옆에 있고,.....



 조금 더 가니 해운대해수욕장의 중간쯤에 족욕탕도 있다. 그냥 해운대를 거닐던 연인뿐만 아니고 참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족욕을 즐기고들 계셨는데....  우리도 자전거로 피곤해진 우리의 발을 따뜻한 해운대 온천물에 담궈본다.


 자전거로 피곤해졌을 나의 발이 따뜻함을 느끼며 노곤해 지는 느낌이다. 앞으로 해운대에 자전거를 타고 오면 이곳이 아마도 매번 생각나지 않을까 싶다.
 자전거를 열심히 타시는 많은 분들이 이곳에 들르면 좋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