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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 보물섬

우리 아들들의 생애 첫재롱잔치! : 1탄



 아들들이 다니는 어린이집에서 재롱잔치를 한다하기에 작년에 신종플루때문에 하지 못했다고 올해는 열심히 연습했다고 큰 아들에게서 벌써부터 들었던 터라 기대가 아주 크다.  사탕으로 된 꽃다발도 사고...  부모가 된다는게 이런 건가 등등의 생각으로 기다린다. ㅋㅋ  우린 제일 처음으로 도착해서 입구에서 기다린다. ㅋㅋㅋ 


 공연에 대한 설명은 이렇고 밑의 사진인 공연의 순서는 이렇다.  우리아들이 있는 공연을 유심히 보게 되겠지 ㅋㅋ



 원장 선생님의 한 말씀도 듣고, 항상 아이들을 생각하시는 모습에서 아이 사랑의 열정이 뚝뚝 묻어난다. 그래서 더욱 믿음이 가고 감사한다.


 여는 무대이다. 튼튼반인 7세반이다. 꽤 웅장한 시작을 열어낸 그들은 감탄을 자아낼 충분한 공연을 하였고, 참으로 부모들로 하여금 뿌듯함을 느끼도록 만들었다.


 "뱃놀이" 슬기반의 공연이었다. 참 열심이다. 보기가 좋다.  


 이어진 우리 둘째 강이의 공연 모습이다. ㅋㅋㅋ  무대가 낯설어서 인지 제대로 못 따라 한다. 하지만, 그건 무대에 오른 모든 사랑반 아이들이 다 그렇고...   난 그저 울 아들이 이렇듯 무대에 올라 있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가슴이 벅차 오르던지...   연신 셔터를 누를 수 밖에 없었다.  ㅋㅋ 하는 모든 행동이 내겐 감동이었으니......



 사회자가 끝났다고 하는데도....  멀뚱멀뚱하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다.  ^^;;;;

 이제 다른 아이들의 공연도 잠시 감상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쵸코파이를 소재로 한 공연인데...  아무것도 안하고 그저 저 옷을 걸치고 엉덩이만 씰룩씰룩 거리는데...   ㅋㅋㅋ 안 본 사람은 모른다 얼마나 귀여웠는지...   ㅋㅋㅋㅋ



 이어진 7세반 아이들의 검무시간이다. 와우! 우리 강이랑 1살차이인데도 엄청난 포스가 느껴진다.  내년엔 우리 아들들도 이런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주겠지. 은근한 나의 기대는 부담을 주는 것일까.




 음악에 맞춘 율동인데 잠시 잠시 보이는 울 아들 산이의 손짓 발짓이 엄청 귀엽다. 앞으로도 이런 건강한 모습과 귀여운 모습으로 잘 자라주었으면 한다.  걱정 말아라 뒤엔 아빠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