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실천 보물섬

우리 아들들의 생애 첫재롱잔치! : 2탄



 행여 틀릴새라 열심히 율동을 하고 있는 우리 아들의 모습을 보며 이 만큼 키웠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다른 친구들과 같이 하는 율동을 통해 같이 하는 게 무엇인지 그것을 통해 무엇을 배워야하는지도 깨닳아 가는 과정이었으리라 확신한다. 
 사람은 혼자서는 살수 없고 혼자가 아닌 사회속에서 살아가려면 이렇듯 어울릴 줄도 알아야 하는 것임을 이제 스스로 살아가며 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삶을 배워가겠지. 커가며 이렇듯 해맑고 밝게 그리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한다.



 잠시 어린이집의 다른 친구들의 공연도 올려본다. 하나같이 얼마나 귀엽고 예쁜지....



 다시 찾아온 우리 큰아들 강이의 율동시간 영어로 동화를 연극하며 율동까지 같이 한다. 물론 ㅋㅋ 긴 영어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아주 짧은 한줄의 영어만을 사용하였지만, 최선을 다했을 아이들의 모습에서 천진함이 묻어난다. 그리고 열심히 연습하였을 그들의 모습을 떠올리며 웃음이 입가에서 떠나지 않는다.
 울 아들이 한 한마디 "That's too bad"! 난 이 영단어가 이렇게 아름답게 들린적이 이전엔 없었다. 




 7세반 아이들의 치어리더 공연모습이다. 역시 7세반 아이들은 그 밑의 아이들에 비해 움직임도 틀리고 절도가 있다.  역시 아이들은 한살차이가 무섭고 발달하는 그들의 모습에서 우리 아이들의 미래도 미리 본다.   내년엔 우리 큰 아들도 저 속에서 공연하고 있을 것이다. ㅎㅎ



 아가씨라는 노래에 맞추어 율동 공연을 하는 울 큰 아들 강이! 밑에 올리는 동영상으로 감상하실 수 있어요. 

 

 아가씨를 찍다가 카메라가 밧데리가 다되어 이 예쁜 장면을 찍다가 더 이상 찍지 못한 것이 한스럽지만, 우리 아이들의 모습은 나의 뇌리에 언제나 저장되어 있을 것이다. 우리 아이들이 다 커서 내 품을 떠날 때쯤엔 다시 어렸을 지금의 모습을 떠올릴 수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