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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door Life

어머니와 함께한 수영천, 온천천 라이딩(2011.7.17)



 오랜만에 어머니와 시간 약속을 잡고 자전거를 타기로 한다. 같이 타기 시작해서 달려온 수영천을 지나 온천천을 지나다가 날은 덥고 해서 좀 쉴까 하며 장소를 찾고 잇는데, 동래역 주위에 있는 분수대 옆에 있는 곳에 물놀이하는 아이들과 함께나온 가족들의 모습을 보며 쉬는데, 단지 보고만 있어도 피로가 회복되는 듯하다. 역시 여름은 아이들의 계절인가 보다. 


 물은 마치 흙탕물 같이 흐르고 있으나 그래도 많은 양의 물이 흘러야 정화의 기능도 있다고 하니 보기는 좋다. ^^
 종종 어머니와 이렇게 자전거도 타고 해야 하는데, 이래저래 바쁘다는 핑계로 그것마저 잘 안되니 내가 좀더 열심히 살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