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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door Life/캠핑 보물섬

캠사 영남방 정캠, 8번째 캠핑(2011.9.23~25, 청도 운문사야영장) 3탄


 


운문사를 돌아보고 영남방 전체모임 시간까지는 여유가 좀 있어서 우리가족 모두 모여서 하는 윳놀이를 시작해 본다.
 윳놀이를 해보신 분들은 다들 아실 것이다. 처음에 시작할 땐 이게 뭐 재미있을까 하며 시작하지만, 이게 시작하다보면 꽤 박진감 넘친다는 것을 ㅎㅎㅎ


 


그 와중에도 계속 마신다. 무한리필 맥주...  ㅎㅎㅎ 쥐포와 함께....

 


가족캠핑의 메카인 영남방의 당연한 모습이겠지만, 아이들의 게임인 종이비행기 멀리 날리기 경기를 한다. 비록 우리 아들이 1등하지는 못했지만, 굉장히 즐거워하고 늦게온 우리 민중이는 비행기 접을 종이를 못받았다고 울고불고 하여튼 아이들이란...  ㅜㅜ  


 


 


바로 이어진 영남방 식구들끼리 음식 한가지씩 내어놓고 나눠먹기인데...   와 어찌나 사람들이 많은지 음식 한점 찍어먹기가 힘들었고, 특히 소고기가 인기 짱이었다. 

 



연이어진 가족 장기자랑대회인데...  가족단위로 혹 아이들만 나와하는 장기자랑이 그냥 장기자랑 수준이 아니었다. 다들 꽤나 연습을 한 모양이다. 우리가족도 연습을 좀 하고나오는 건데...  하는 아쉬움도 있고, 다음엔 꼭 연습한 무대를 영남방 캠퍼들에게 선사하리라 생각해 본다.
 여러 우수한 가족들이 있었는데..  몇가지 동영상으로 올려본다.


 



 



위의 가족이 내비님 가족인데...  와 한번두번 연습한 솜씨가 아니다. ㅜㅜ 내년에 나가도 이 가족의 장벽을 넘기란 힘들어 보인다. ㅠㅠ

 


장기자랑의 마지막을 아름다운 노래와 통기타로 장식해 주신 분들이다. 
 처음 참가한 캠사의 영남방모임이지만, 정말 참가하길 잘 했다고 생각들고 이후의 다른 모임도 참가하여 좀더 많은 선배 캠퍼들과 어울려 노는 기회를 가져야겠다.
 ^^ 영남방 운영진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