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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 보물섬

캐논 40D 카메라 연습 샷



 이 놈의 귀차니즘은 DSLR을 사고서도 사진기의 기능을 알려하는 노력보다는 그냥 예전처럼 찍으려한다. 그래서 일부러 시간을 내어 사진에 대해 대충 설명서를 읽어보고 연습을 하러 나간다.


 일단 멀리 나가기보다는 아파트에서 이곳 저곳을 찍어본다. 이제껃 살면서 자세히 보지 않았던 곳곳을 유심히 보니 우리아파트가 참 예쁘게 지어졌음을 볼 수있었다.


 그러고 보니 발밑에 보이는 크로버도 보인다. 최대로 가까이 가져가 찍은 사진인데....   역시나 50.8렌즈의 한계다 여기까지가 최소거리이다. 더 가까이 가면 촛점이 맞질 않으니 어쩔 수 없는 노릇이다.  ^^


 이기대 해변도 한 컷 담아보고....


 바로 앞에 있는 오륙도 선착장으로 가는 길에 핀 갈대도 한 컷!



 이 날 찍은 사진 중에서 이 사진이 가장 마음에 든다. 정말 내가 찍은 사진이 맞는지 의심이......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