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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물섬

아동용 맨 인 블랙 같은 "스카이러너스"(Skyrunners, 2009)

 

 

디즈니가 만든 여러 영화중에 한편인 스카이러너스는 보면서 이건 어른이 보라고 만든 것 같진 않았다.  그냥 어른들이 아이들과 함께 영화를 봐야할때 이 영화를 봐라고 만든 것같은데....  사실 그 전에 봐왔던 디즈니의 영화들은 어른이 봐도 아이들이 봐도 재미있는 영화들을 만들어 왔었는데....  좀 아쉬움이 느껴지는 영화였다.  한 5% 모자란다고나 할까!!

 

 

갑자기 중인공들의 앞에 나타난 우주선! 이 우주선은 인간의 말을 알아듣고 이동시켜주고 외계의 침략에 맞서 아주 요긴한 물건이다.

 

동생이 사춘기에 우주로 나가 스카이러너스가 되었음을 단지 사춘기로 치부해 버리는 형! 허나 동생은 키만 커진 스카이러너스가 아니라 능력을 갖춘 뛰어난 능력을 가진 인간이 스카이러너스가 되었음을 알아가나 자신의 연애등등으로 동생의 가지가지 충고와 도움의 요청을 뒤로 미루다가 결국 동생을 구해내고, 지구를 구해낸다는 내용인데...   뭐 킬링타임용으로는 괜찮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