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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물섬

향수의 "라 밤바"(La Bamba, 1987)

 

 

술한잔 걸치고 집에 들어왔는데....    가족들은 다 자고 혼자 우연찮게 틀은 TV에서 EBS채널에서 영화 "라 밤바"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1987년이면 정말 오래된 영화이다. ㅋㅋ  그냥 좀 볼까 하며 들여다 본 것이 끝까지 보게되었고...   요즘 영화에서 흔히 등장하는 어떤 CG도 등장하지 않고, 단지 그의 일대기만 종합적으로 시대순으로 나열하는 영화였고, 딱히 재미있지는 않았으나 음악이 듣기 좋았고, 술한잔 걸친 나를 충분히 즐겁게 하였다.

 

 

어떤 여배우도 그리 예쁘지도 않고, 예전 영화라 그런지 옷도 촌스럽고....

 

 

형제는 자라는 내내 티격태격대고....   엄마와의 관계도....

 

 

주인공 리치 발렌스(루 다이아몬드 필립스)이 락앤롤 스타였지만, 평생에 한 여성만을 사랑하는 의리를 보여주셨던 그는 한참 주가를 올리던 그는 그가 평생에 겁내었던 비행기 사고로 결국 죽게되는데....